K-Classic News 기자 | 가평군이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과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주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문화행사를 마련한다. 군은 오는 9월 24일 오후 1시 음악역1939 야외 무대에서 '행복을 여는 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행복나무 캠페인 △마음구조 신호등 △마음챙겨드림 카페트럭 등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가 진행돼 일상 속 치유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어 오후 2시부터는 정신건강 특강이 이어진다. 강연에는 문요한 정신건강의학과 소장과 김경일 심리학 교수를 초청해 ‘나의 돌봄과 우리의 돌봄을 통한 행복 찾기’를 주제로 현대 사회에서 겪는 관계 스트레스와 심리적 소진을 극복하는 방안을 다룬다. 군은 이번 행사가 빠르게 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으로 지친 주민들에게 자기돌봄과 상호 소통을 통한 정신건강 회복을 돕고, 나아가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8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오는 9월 파주에서 열리는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및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는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김종훈 파주시체육회장, 윤찬덕 파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나상배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해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으며, 자원봉사자 대표의 결의문 낭독으로 ‘시민이 함께 만드는 생활체육대축전’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자원봉사자 소양교육과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이 진행되며 자원봉사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은 파주시를 대표하는 얼굴”이라며 “파주를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에게 따뜻한 마음과 좋은 추억을 선물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여러분에게도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발대식을 마친 자원봉사자들은 대회 기간 동안 종합안내, 경기 운영 지원, 환경 정리 등 경기장 곳곳에서
K-Classic News 기자 | 강동구는 오는 9월 6일 오후 2시 구청 앞 잔디광장 열린뜰에서 ‘ 2025 사회적경제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 기업과 청년 공예가들의 공방(엔젤·다락 공방)을 알리고, 지역 주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 공예가들의 제품(액세서리, 티셔츠, 가죽제품, 친환경 제품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사회적경제마켓’이 운영된다. 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판매 부스는 물론, 머그컵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보드게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 부스도 준비된다. 또한, 서울청년센터 강동, 강동구1인가구지원센터,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 등 다양한 기관에서도 부스를 운영하며 알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후 4시 반에 진행되는 기념식에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과 감사장이 전달된다. 기념식 전후로는 뮤지컬 공연, 마술·버블쇼, 레크리에이션과 국악 퓨전 앙상블이 공연이 진행되어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저녁 시간에는 7시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중구가 9월 3일 오전 10시, 중구 여성플라자에서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에서 배우는 여성 리더십' 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 서울 중구에서 태어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과 삶의 지혜를 현대 여성의 시각으로 재해석해, 여성들이 자신의 강점을 기반으로 삶의 도전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의는 이순신 장군의 핵심 리더십 원칙인 ▲위기관리와 신념, ▲소통과 포용, ▲전략적 사고와 실행 등을 중점으로 다룬다. 또한, 이를 현대 여성 리더십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함께 생각하며 자신만의 실천계획을 수립해 보는 활동을 함께 한다. 아울러 나만의 가죽명함지갑도 만들어 볼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를 수강하고자 하는 중구민은 중구 여성플라자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신청할 수 있다. 중구는 이번 특강과 더불어 양성평등주간(9.1.~9.6.)을 맞아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인스타그램을 통한 양성평등 인식 개선 댓글 캠페인을 운영하며, 오는 9월 5일에는 ‘힐링 메이크업 데이’를 열어 여성들이 색다
K-Classic News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다음 달 20일 강원감영 일원에서 ‘원주 강원감영 미스터리: 그날의 진실’ 2회차 공연을 진행한다. 이 작품은 지난 6월 관객들의 큰 호응 속 성황리에 첫선을 보였다. 당시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사라진 채, 현실과 허구가 교차하는 공간에 들어선 듯 몰입하게 만드는 뮤지컬”이라는 극찬과 함께 “역사 속으로 들어가 함께 살아가는 느낌마저 드는 아주 특색 있는 경험”, “역사적 공간에서 라이브뮤지컬이라는 조합이 매우 신선해 다시 보게 만드는 공연”이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공연은 2025년 원주 강원감영 상설프로그램의 일환이며, 역사적 공간인 강원감영을 배경으로 새롭게 창작된 몰입형(이머시브, Immersive) 공연이다. 지역 문화유산인 강원감영을 예술 콘텐츠로 재해석해, 지역민들과의 밀도 있는 소통을 시도한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아이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강원감영의 역사적 의미를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아이들에게는 흥미로운 이야기 속에서 원주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배우는 기회를, 부모에게는 가족과 함께
K-Classic News 기자 | 10년 넘게 사랑받아온 시리즈의 정통을 잇는 '빌리와 용감한 타이거 킹'이 한층 커진 스케일로 9월 11일 개봉을 알렸다.[감독 : 베누드 네쿠이 | 수입/배급 : 박수엔터테인먼트] 어린이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 속에 명맥을 이어온 장수 애니메이션 시리즈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이 또 한 편의 신작을 선보인다. 매 작품마다 새롭고 참신한 배경, 사랑스러운 동물 캐릭터, 그리고 유쾌한 히어로 모험담으로 호평을 받아온 시리즈는 전 세계 어린이 관객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다. ‘빌리 시리즈’는 2012년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3D'을 시작으로, ‘2013년 네티즌 선정한 가장 기대되는 애니메이션 1위’를 차지한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2'와 이듬해 개봉한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3'까지 매년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2016년 개봉한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치킨 히어로'는 미국 박스오피스에서 역주행 돌풍을 일으키키도 했으며 이후 7년 만에 돌아온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황금 달걀 구조대'는 역시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해 시리
K-Classic News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아이’와 ‘돌’의 새로운 만남을 제안하는 기획전시 《아이돌》을 7월 29일부터 2026년 7월 19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자연물인 ‘돌’을 어린이의 눈높이와 감각에 맞게 재해석했다. 돌의 질감과 색, 소리에 담긴 자연의 아름다움을 다양한 감각으로 체험하고, 인간과 상호작용 해온 돌의 여러 모습을 통해 자연과 맺어온 관계를 되돌아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자연과 인간의 손길을 거치며 ‘돌’이 품어온 이야기를 레진, 펄프, 광물, 도자기, 악기, 고인돌 등 다채로운 매개로 풀어내며 학습과 체험의 조화를 추구했다. 전시는 “돌과 느껴보기(인간의 감각과 돌)”, “돌과 함께 생각하기(인간과 돌의 상호작용)”의 두 주제로 구성됐다. 먼저 “돌과 느껴보기” 주제의 〈자연이 만든 예술품〉 공간에서는 암석 표본을 관찰하고 만져보며 다양한 돌의 색상과 무늬, 질감, 생김새를 익힐 수 있다. 또한 우리의 전통 악기 ‘편경’을 소개하는 〈돌이 들려주는 감각 이야기〉에서는 체험용 악기를 통해 돌의 소리를
K-Classic News 기자 | 나주문화재단이 시민과 함께하는 음악, 문화 소통의 장인 ‘뮤직로드 Step 2’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K-POP의 가치와 미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나주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은 지난 27일 음악 토크 콘서트 ‘뮤직로드 Step 2: K-POP, 열정과 혁신의 가치’를 열고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임진모 대중음악 평론가가 출연해 K-POP의 성장 배경과 세계적 영향력,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시민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뮤직로드’는 나주문화재단이 기획한 음악 토크 콘서트 시리즈로 지난 6월 ‘Step 1: Rock 음악의 현재, 과거, 미래’에 이어 두 번째 무대를 선보였다. 재단은 음악을 매개로 다양한 장르와 문화를 소개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본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김찬동 나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이번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K-Classic News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한림 작은영화관이 ‘작은영화관 기획전’ 공모에 4년 연속 선정되어 9월 2일부터 11월 2일까지 세 달 간 ‘화목한 주말’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영상미디어교육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뒤로 재생 앞으로 재생’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고전영화와 독립예술영화를 함께 선보인다. 올해 한림작은영화관 기획전에서는 - 작은영화관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명작을 상영하는 ‘고전영화와 독립예술영화 정기 상영’ - 제주 지역 특색을 담은 ‘제주 다양성 영화 상영과 특별 초대전’ - 하나의 주제로 고전영화와 독립예술영화를 연결한 ‘월간 페어링 프로그램’ 등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색토그릇 만들기, 영화기자와의 영화 리뷰 토크, 어린이를 위한 영화 세트장 만들기, 영화감독과의 만남 등 영화와 연계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으며, 5회 이상 영화 관람 시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영화 관람료와 프로그램 참가비는 모두 무료이며, 자세한 상영 일정과 연계프로그램 관련 정보는 한림작은
K-Classic News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2025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9월 3일 오후 3시 부천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성평등 溫(ON) 부천 평등한 노동 평등한 돌봄’주제로 기념식과 시민대화 테이블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일주일간으로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우리 사회의 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하여 정부 부처를 비롯해 전국 모든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로 서른 번째다. 부천은 매년 지역의 공공영역, 민간영역 단체와 활동가들이 부천시와 함께 양성평등주간 운영을 위한 공동추진단을 구성하여 기념행사와 홍보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의 주제는 ‘성평등 溫(ON) 부천 평등한 노동 평등한 돌봄’으로 시민들의 일과 삶 모두에서 성평등을 실현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이는 단순히 여성의 권리를 확대하자는 의미를 넘어서 시민 모두가 공정하고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실천적 제안이다. 이날 기념행사는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강연, 시민 대화 테이블, N행시 이벤트, 성평등 허스토리 전시 그리고 여권 통문 읽기·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