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고령군은 JTBC에서 오는 10월 19일 오전 10시 30분, 고령의 숨겨진 역사와 아름다움을 탐험하는 ‘최태성의 대동여행지도’ 2화에서 ‘가야문화’ 특집으로 고령 편이 방송된다고 알렸다. ‘최태성의 대동여행지도’는 단순한 여행 프로그램을 넘어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자연을 한자리에 담아내는 특별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 고령 편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산동 고분군’을 시작으로,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대가야박물관과 우륵박물관을 방문하고, 현대의 대가야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는 ‘대가야 빛의 숲’을 조명하며, 고령의 숨겨진 매력을 재발견하는 특별한 여정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고령 편은 단순한 역사 유적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최태성 선생님의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 그리고 고령군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경을 통해, 고령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감동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최태성의 대동여행지도’ 고령 편은 10월 19일 오전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시청자들은 JTBC 채널을 통해 편을 감상하거나, JTBC 앱
K-Classic News 기자 | 깊어가는 가을, 고령이 세계 각국의 현악 선율로 물드는 『제7회 고령 세계 현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24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열린다. 경상북도와 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현악으로 세계와 소통하다”를 주제로, 각국의 현악 연주자들이 한 무대에서 음악으로 교감하며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영국, 오스트리아, 중국, 미국 총 4개국의 아티스트 겸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한며,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이 함께한다. 이들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무대를 통해 국경과 언어의 장벽을 초월한 ‘음악의 언어’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세계 각국의 현악 크리에이터들과 팬이 함께 소통하는 참여형 축제로 기획되어, 세대와 문화의 경계를 허무는 열린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세계가 주목한 현악 아티스트들의 무대 첫 무대는 영국의 베이시스트 찰스 베르타우드(Charles Berthoud)가 장식한다. 폭넓은 연주 기법을 결합한 그의 독창적인 연주 스타일은 소셜미디어에서 30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확보하며 세계
K-Classic News 기자 |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연풍문화센터 광장 일원에서 ‘제42회 연풍조령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연풍면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와우! 신나게 연풍(愛)서 놀자!’를 주제로 우리 전통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첫째 날인 18일에는 조령제례를 시작으로 개회식, 전통줄타기, 주민자치 공연, 조령가요제가 진행되며, 둘째 날인 19일에는 민속한마당, 품바 공연, 색소폰 연주, 새재사물패 공연, 버스킹 공연 등 풍성한 무대가 이어진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상시로 체험행사(전통놀이 쌩쌩놀이마당, 모래놀이터, 가훈 써주기), 전시행사(백년사진 등), 참여행사(민속한마당, 연풍사과데이)가 운영되며, 무료 팝콘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연풍면을 대표하는 사과 판매장과 전통 장류 판매·체험장이 마련돼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상원 위원장은 “제42회를 맞이한 연풍조령축제는 전통문화를 보고 체험하며 즐거움을
K-Classic News 기자 | 한예술단이 주최․주관하는 '2025 창작가무극 독립의 혼 임청각 ‘대동의 꿈’' 공연이 10월 18일 오후 5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작품은 3대에 걸쳐 독립운동을 이어간 석주 이상룡 선생의 생가 ‘임청각’의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가무극으로 춤과 노래, 국악이 어우러진 예술적 무대를 통해 석주 이상룡 선생이 품었던 ‘대동(大同)의 이상’을 오늘의 언어로 풀어낸다. 시즌Ⅰ이 허은 여사의 시선을 따라, 만주에서 고향 임청각을 그리워하며 고난과 역경을 견뎌낸 석주 선생 일가의 이야기를 전했다면, 이번 시즌Ⅱ는 그 정신을 현재로 확장한다. 과도한 경쟁과 불안한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사람이 사람답게, 세상이 하나 돼 평화롭게 살아가는 세상’이라는 대동사상의 가치를 일깨우며, 석주 선생이 보여준 자기혁신과 용기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이번 공연은 하원준 영화감독이 대본을 맡아 서사와 상징성을 강화했으며, 전통예술과 현대적 무대연출이 결합된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임청각’이 지닌 역사적 의미와 석주 이
K-Classic News 기자 | 서구문화회관은 10월 25일 오후 5시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소리꾼 남상일과 로사가야금오케스트라를 초청하여 서구愛 마토콘서트‘앙코르 가얏고’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통과 대중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음악을 동서양 현악기와 타악기의 조화로운 선율로 들려주는 로사가야금오케스트라(예술감독 정미화, 지휘 박현영)의 연주와 소리꾼 남상일, 소프라노 이경진, 테너 신현욱, 모듬북 신석현의 협연으로 무대를 꾸민다. 희망과 전진을 표방하는 모듬북 협주곡 ‘타’를 시작으로 가을 감성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성악 협연 ‘아름다운 나라’, ‘바람의 노래’, 오페라 '춘향전' 중‘사랑가’를 노래한다. 이어 정미화 예술감독의 협연으로 내면에서 뿜어내는 성음이 울려 퍼지는 김병호류 가야금 산조 협주곡 ‘푸른 사막의 여정’과 로사가야금오케스트라는 다양한 리듬의 변화를 펼쳐내는 열정적인 ‘Lambada’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한다. 전통과 대중을 잇는 국민 소리꾼 남상일이 재치 있는 입담으로 해설을 도맡아 친근한 매력을 뽐내고 수려한 너름새와 구성진 목소리로 ‘희망가’, ‘고장난
K-Classic News 기자 | 충주시가 비내섬을 찾아오는 사람의 즐거운 추억 만들기를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사)앙성온천관광협의회는 ‘2025 비내섬 축제’기간에 앞서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했다고 밝혔다. 새 홈페이지는 축제 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디자인해 △축제 일정과 프로그램 △교통 안내 △사계절 자연경관 등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특히, 현장에서 활동하는 자연환경해설사의 비내섬 소개영상도 게시해 축제 기간 외에도 비내섬의 생태적 가치와 매력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협의회는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축제 기간은 물론이고 그 외 기간에도 비내섬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충주시는 축제 기간인 18일과 19일 양일간 관광객들의 원활한 방문을 지원하고자 충주콜버스를 1대 추가 투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중부내륙철도 KTX 개통으로 앙성온천을 찾는 외부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축제 기간 다수 관광객 유입을 예상해 콜버스 예비차량 운행을 결정했다. 추가 투입되는 콜버스는 KT
K-Classic News 기자 | 안성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10월 29일부터 12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총9회) 진행되는 『옛이야기 할머니』양성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우리 전통 설화와 구전문화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에게 옛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이야기 구연 역량을 키우는 특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육은 송경애 강사(한국국학진흥원 및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교육강사)가 진행하며, 이야기 전달 기법, 발성 훈련, 스토리텔링 실습 등 실질적인 교육 중심으로 구성된다. 참여 대상은 60세 이상 여성 20명으로, 접수는 10월 14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이 삶의 지혜와 전통 이야기를 전하며 세대 간 소통의 다리를 놓는 뜻깊은 과정이 될 것이고 본 과정을 수료한 참여자들은 2026년 ‘책 읽어주기’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청소년 특성화 사업 ‘글로벌 캠프–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제 청소년 이노베이터단’이 지난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3박 5일간 태국 파타야·방콕 일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캠프는 양평군(군수 전진선)의 ‘환경교육도시’ 비전 실현의 일환으로, 깨끗한 수자원 보존을 주제로 대한민국 양평과 태국 파타야 간의 국제적 연대의 장으로 기획됐다. 참가 청소년은 양평군 관내 15세부터 24세까지를 대상으로, 지난 6월 공개 모집을 통해 총 11명의 단원이 선발됐으며, 다 차례의 사전 교육을 거쳐 캠프에 참여했다. 사전 프로그램은 ▲양평 농산물을 활용한 음식 개발 ▲한국의 선진 음식물 처리 및 자원순환 시스템 소개 ▲수자원 및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한 국제 연대 등으로 구성됐다. 캠프 주요 활동 중 하나로 청소년 단원들은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했다. 양평 쌀, 양동 부추, 지평 된장·고추장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전병과 고추장 소스 묵 샐러드를 직접 조리해 현지인 120여 명에게 선보였다. 이와 함께, 한국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 기술과 재활용
K-Classic News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5일 열리는 ‘2025 포천 펫스타’의 대표 프로그램인 한탄강 댕댕트레킹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한탄강 댕댕트레킹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의 아름다운 자연 속을 반려견과 함께 걸으며 힐링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비는 1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포천 펫스타’ 기념 티셔츠와 포천 브랜드 반려용품 ‘니쥬(NIZU)’·‘로이(ROI)’ 굿즈 세트를 제공한다. 모집은 13일부터 시작했으며, 참가팀은 선착순 100팀으로 제한된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진행하는 첫 대규모 반려동물 축제다. ‘댕댕이와 함께하는 별★난 하루’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반려견 에티켓5 & 반려견 올림픽 △내 강아지 토크콘서트(훈련사 고지안·김민성) △올해의 댕댕이 3대천왕 특별강연 △포천펫스타 런웨이(펫션쇼·장기자랑) △가든힐링콘서트(서영은·이예준·자정) 등이 예정돼 있다. 또한, 행사 기간 중 포천펫페어가 함께 열려
K-Classic News 기자 | 신안군은 지난 봄 성황리에 개최된 ‘제3회 신안세계김밥페스타’성공을 발판으로, 오는 10월 17일부터 19까지 목포시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리는 짠 소금페스티벌, 이어 10월 24부터 26까지 전남세계김밥페스티벌에 참가해 ‘신안 1004섬 김밥’을 홍보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신안군생활개선회원들은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해 직접 김밥을 만들고, 판매 및 시식 행사를 주도한다. 이를 통해 신안만의 특색있는 김밥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축제장에서는 군이 개발한 김밥 3종 판매한다. 사계절 꽃피는 신안의 아름다운 정원과 섬을 형상화한 신안정원김밥, 신안 천일염의 깊은 맛을 살린 소금김밥, 신안의 톳을 사용한 ‘바다의 맛’ 그대로를 담은 바다김밥을 선보인다. 축제 기간 매일 ‘1,004줄 한정 김밥’ 판매하며, 가격은 3,000원부터 5,000원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관광객들에게 제공된다. 신안군은 현재까지 7종의 신안김밥 레시피를 개발하고 신안군생활개선연합회원 및 신안김밥연구회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기술 전수 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교육 성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