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수원시는 9월 6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만석공원 제2야외음악당에서 ‘2025. 수페리얼(수원 페스티벌 real)’ 대학생 연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관내 5개 대학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모여 문화 교류를 하며 소통하는 축제다. 수원시와 제3기 수원시 대학생 협의회가 함께 준비했다. ‘수페리얼’은 ‘수(원) 페(스티벌) real(레알 재밌겠다)’라는 의미다. 제3기 수원시 대학생 협의회원들이 제안해 선정한 명칭이다. 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부스를 즐길 수 있다. ▲청년예술팀 식전 공연 ▲3개 대학 연합 응원단 공연 ▲캠퍼스 동아리 경연대회가 펼쳐친다. 대학생들의 개성과 열정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무대를 볼 수 있다. 또 ▲대학 홍보·체험 부스 ▲소개팅 부스 ▲외국인 유학생 문화체험 부스 ▲정책 홍보 부스 등을 운영하며 대학생과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유용한 정책과 서비스를 안내한다. 대학생들과 청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누구나 자유롭게 공연과 부스를 체험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관내 대학 대학생들이 어
K-Classic News 기자 | 삼척관광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2회 삼척 해(海)랑영화제가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삼척해변 일원과 이사부독도기념관, 삼척시 작은영화관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TIME TO SEA:NEMA’를 슬로건으로, 해변 야외 상영과 공연, 특별전, 관객과의 대화(GV)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30일 오후 5시 블루카펫 런웨이를 시작으로 개막행사(18:30), 핸드프린팅 행사(19:00), 축하공연(가수 양동근), 개막작 '언니유정' 상영이 이어진다. 특별작 '아메바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 상영 후에는 감독·배우와 함께하는 GV가 마련된다. △ 31일에는 본선 진출 단편영화 상영(10:00)과 GV, 배우 신현준과의 특별 만남이 준비되어 있으며, 국카스텐이 폐막 공연 무대를 장식한다. 이번 영화제의 주요 섹션으로는 한국 영화사의 거장 △임권택 감독 특별전이 이사부독도기념관에서 진행된다. 대표작 '서편제'(1993), 정성일 감독 연출 다큐멘터리 '백두번째 구름'(2019) 등이 상영되며, 전시와 함께 임 감
K-Classic News 기자 | 원주시 샘마루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작가 강연, 공연, 북플리마켓, 체험, 전시, 이벤트로 구성된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야옹이 수영 교실’ 시리즈의 저자 신현경 작가와 웹소설 ‘중증외상센터’의 저자 이낙준 작가의 특강과 극단 문의 종이컵 인형극인 ‘제랄다와 거인’ 공연이 열린다. 체험 행사로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바다 키링 만들기, 샘마루애(♡) 오란다 수제 강정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 우리 가족 에코백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또한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중고책 북플리마켓을 통해 책을 매개로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2025년 원주시 한 도시 한 책 읽기 선정 도서인 ‘너를 위한 B컷’을 읽고 퀴즈를 푸는 ‘한 도시 한 책 퀴즈’와 이번 독서의 달 행사의 주제인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이 포함된 도서를 대출하는 ‘키워드 도서 대출’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했다. 박순덕 도서관장은 “이번 행사가 책을 매개로 다양한 문화 경험을 나누며 도서관이 지역사회의 문화 중심지로
K-Classic News 기자 | 원주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는 지난 26일 댄싱공연장 주차장 상설공연장에서 원주경찰서, 한국도로공사 원주지사, 강원개별화물협회 등 관계기관과 함께 화물자동차 60여 대를 대상으로 뒷바퀴 조명등 무상 설치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뒷바퀴 조명등은 전장이 긴 화물차 뒷바퀴 부분에 설치돼, 야간, 우천, 안개 등 악천후 시 차량 후방의 시인성을 크게 높여 추돌사고 예방과 운전자 안전 강화를 돕는 장치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뒷바퀴 조명등을 설치하고, 기존에 설치된 불법 조명등을 회수하는 한편, 안전 점검을 통해 잠재적 위험 요소도 제거했다. 또한 운행기록장치(DTG) 점검과 자료 제출 지원을 통해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운수종사자에게 후부 반사판, 반사 띠 등 안전 물품을 배포해 운전자의 안전 의식 향상에 기여했다. 민병인 대중교통과장은 “야간 및 악천후 시에는 대형 화물차량의 시인성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교통안전 정책과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원주시는 오는 30일 오후 5시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미국 로아노크시와의 자매결연 60주년을 기념하는 공식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1965년 체결된 원주-로아노크 자매결연 60주년을 맞아, 두 도시 간의 문화·교육·행정 교류를 되돌아보고 미래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 콥 로아노크시장과 로아노크 밸리 자매도시 대표단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며, 기념식과 축하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60년간 이어온 원주와 로아노크의 자매결연은 국경을 넘어선 진정한 우정의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교류를 통해 두 도시가 함께 성장하고 번영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기념식은 원주가 국제도시로 성장해 온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시민 여러분과 자매도시 교류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K-Classic News 기자 | 성남시는 27일 오전 11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에서 작품 ‘오늘의 상상 내일의 성남’에 대상을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 속 기분 좋은 상상, 미래를 그리는 성남’을 주제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진행됐으며, 총 93개 작품이 접수돼 10대 1에 가까운 경쟁률을 기록했다. 심사는 대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창의성, 활용성, 심미성,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대상 1점(상금 500만원) △금상 2점(각 300만원) △은상 3점(각 100만원) △동상 4점(각 50만원) 등 총 10점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성남시청 1층 로비에서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대상작 ‘오늘의 상상 내일의 성남’은 성남의 풍부한 문화 콘텐츠와 예술적 감각을 현대적이고 창의적인 이미지로 표현하고, 팝아트적 요소를 효과적으로 담아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작품들은 수상자와 이용 협약을 체결한 뒤 실제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
K-Classic News 기자 | ‘제2회 성남시 아장아장 운동회’가 오는 8월 29일 오전 10시 성남실내체육관(중원구 성남동)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생후 23개월 이하 영아의 신체·감각 발달 촉진과 부모-교사 간 양육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성남시 0세아 전용어린이집 연합회가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해 마련된다. 행사 참여자는 지역 내 14곳의 0세아 전용어린이집을 다니는 생후 0~23개월의 영아 182명과 부모, 교사 모두 700명이다. 이날 2시간 30분 동안 부릉부릉 레이싱, 부모와 함께 나비 딱딱이 밀면서 반환점 돌아오기, 장애물 달리기, 공굴리기 등 영아의 신체 활동과 놀이 중심의 운동회를 펼쳐진다. 영아, 부모, 교직원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구름 밑으로 달려요, 진기명기 응원전도 진행된다. 운동회에 참여하지 못하는 영아를 위해 에어바운스도 설치해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사회활동으로 바쁜 부모들이 자녀와 정서적으로 즐겁게 소통하는 자리이자 영아들에게도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0세아 전용어린이집은 경기도의 지정계획에 따라
K-Classic News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9월부터 시민기획 프로젝트 〈○○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 취향저격 프로젝트 : 아빠편〉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지난해 진행된 문화 아젠다 연구모임 ‘상상포럼’과 올해 시민 문화관심사를 모은 ‘만만한 테이블’을 통해 제안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민기획자가 직접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민 주도형 용인문화재단 대표 문화사업이다. 올해 선발된 19명의 시민기획자들은 빌드업 워크숍과 시민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올해의 문화 아젠다인 ‘세대공생을 위한 아빠의 참여와 역할’을 주제로 한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젝트로는 아빠 대상의 ▲평일동안 지친 몸을 회복하여 활기찬 주말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는 ‘아빠 요가 소셜 클럽’ ▲60대 이상 아빠들이 옷 리폼과 런웨이 워킹을 배우는 ‘마음을 꿰매는 시간’이 있다. 아울러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아빠를 주인공으로 그림책과 영상을 만들어보는 ‘우리아빠 그림책’, ‘나의 아빠,
K-Classic News 기자 | 용인특례시 동천도서관은 ‘독서의 달’(9월)과 도서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9월 한 달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개관 후 1년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도서관이 이를 전시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운영 계획인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개관 1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직접 적을 수 있는 ‘동천이의 1살을 축하해’ ▲익명의 이용자가 적은 고민에 또 다른 이용자가 책 추천을 하며 응원과 위로를 건네는 ‘책 속에 OO가 있다’ ▲이용자들이 직접 신청한 책을 골라서 전시하는 ‘비치희망도서 북큐레이션’ 등이다. 시민이 직접 참여했던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전시하는 ‘시민 참여형 전시’도 이뤄진다. 9월부터 도서관 내 일회용 컵 반입을 제한하고 개인 텀블러 등 다회용기 사용을 권장하는 시민 참여형 캠페인 ‘텀블러리’ 시작에 맞춰 개관 1주년 축하 메시지를 작성하는 시민에게 텀블러도 제공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동안 동천도서관에 보내주신 많은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시민들에게 더욱 머무르고 싶은 도서관이 되겠다”
K-Classic News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9월 15일 오후 2시 덕수궁 돈덕전(서울 중구)에서 국가지정유산 보물로 지정된 항일애국지사 황현(黃玹, 1855~1910) 선생의 초상화와 사진 실물을 공개하는 특별 강연 '초상화와 사진의 만남: 보물 ‘황현 초상 및 사진’'을 개최하며, 이 특별한 행사에 참가할 국민 40명을 모집한다. 황현 선생은 조선 시대를 대표하는 정승 황희(黃喜, 1363~1452)의 후손으로, 1888년에 장원으로 관직에 들어갔으나, 혼란한 정치상황으로 귀향한 뒤 연구와 저술에 매진해 국가등록문화유산인 『매천야록(梅泉野錄)』, 『오하기문(梧下記聞)』 등을 남겼다. 1910년에 우리나라가 국권을 상실하자 자결했고, 1962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에 추서됐다. 보물 '황현 초상 및 사진'은 조선 말기에서 근대기에 활동한 대표적인 초상화가 채용신(蔡龍臣, 1850~1941)의 작품으로, 채용신은 황현 선생이 자결한 다음 해인 1911년 5월에 황현 선생의 사진을 토대로 초상화를 그렸다. 초상화와 함께 보물로 지정되어 있는 사진은 김규진(金圭鎭, 18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