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김포문화재단은 10월 16일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잔디광장에서 열린 김포아트빌리지 어르신 효(孝)잔치 「김포 어르신 행복콘서트」가 김병수 김포시장, 이석영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장을 비롯해 지역어르신 500여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NH농협은행 김포시지부가 문화취약계층을 위해 김포문화재단에 기탁한 문화예술발전후원금을 통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세대 간 공감과 효(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농협은행 김포시지부 외에도 모담(한정식), 김포우리병원, 엘리트농부 김포로컬푸드, 김포문화원 등 관내 여러 기관의 도움으로 마련됐다. 공연, 체험, 상담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된 이날 행사에서는 메인 프로그램인 ‘어르신 행복 콘서트’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초청가수 진시몬, 하태하, 연예진 외에도 지역 예술인, 김포문화원,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 수강 어르신 공연팀이 국악, 가요, 무용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공연 중간중간에는 경품 추첨과 관객 참여 이벤
K-Classic News 기자 | 사천시는 사천시립도서관에서 11월 한 달 동안 책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감성을 채울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도서관 종합자료실에서는 ‘향기로운 독서생활’을 주제로, 책 속에 담긴 향기의 이야기를 통해 독서의 또 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대출 이벤트를 진행한다. ‘도서관 꿀팁 대방출’에서는 이용자들이 알고 있는 도서관 이용 팁을 공유하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또한, ‘비움과 채움’ 전시에서는 삶과 공간, 마음과 시간 속에서의 비움과 채움을 주제로 한 도서들을 소개해 일상 속 균형과 여유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 ‘한밤의 북멍’ 전시에서는 길어진 가을밤, 감성과 몰입을 자극하는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선보인다. 어린이자료실에서는 ‘달달한 11월 도서관’을 주제로, 책 제목에 숫자 ‘1(일)’이 들어간 도서를 1권 이상 대출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안심하길, 안전하길’에서는 책을 대출한 뒤 간단한 퀴즈를 풀며 생활 속 안전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운다. 또
K-Classic News 기자 | 강릉시와 강릉문화재단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나흘간 강릉커피거리 및 강릉시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17회 강릉커피축제’에 방문객들이 직접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마련했다. 안목해변에서 ‘별멍, 불멍’과 함께 잊지 못할 가을밤의 낭만을 선사할 '별이 빛나는 밤에'와 100명의 바리스타가 100가지 커피 맛을 선보이는 강릉커피축제 대표 프로그램 '100인 100미 퍼포먼스', 지역 로스터리 카페가 함께하는 '별의별 원두상점'의 참여업체도 모집하고 있다. 신청기한은 별이 빛나는 밤에(10월 24일), 원두상점(10월 17일), 100인 100미(10월 17일)이며 강릉커피축제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아울러, 올해는 가뭄 재난 사태를 잘 이겨낸 강릉시민과 각지에서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지역 소상공인들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강릉의 특색있는 커피를 시음할 수 있는 '별의별 강릉커피' 시음회와 지역 로스터리 카페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개성과 정성을 담은 원두와 드립백을
K-Classic News 기자 | 광진구는 오는 10월 25일 토요일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광진구체육회(회장 이정섭) 주관으로 ‘2025 광진가족 가을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구가 세대 간 소통과 건강한 여가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 중인 걷기대회는 광진구의 대표 생활체육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광진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는 3천여 명의 주민이 함께할 예정이다. 대회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건강메시지 전달 등의 순으로 이어진다. 식전에는 체조 강사와 함께하는 준비운동과 교육을 진행해 올바른 걷기 자세를 안내하고 부상을 예방하고자 한다. 이어 참가자들은 열린무대를 출발해 바다동물원, 놀이동산, 풋살경기장을 거쳐 다시 열린무대로 돌아오는 2km 구간을 약 40분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게 된다. 특히 코스 중간에는 올해 새롭게 마련한 ‘함께 걷기 응원존’을 설치해, 참가자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본 행사 후에는 정리체조와 경품추첨을 진행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
K-Classic News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화성시 예술단이 오는 10월 20일 오전 11시, 동탄복합문화센터 B1 로비(노노카페 앞)에서 ‘엄마와 아기를 위한 오케스트라’를 주제로 로비콘서트를 개최한다. 화성시 예술단 로비콘서트는 일상 속에서 잠시 음악으로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영유아 인구 비율이 높은 화성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영유아와 동반 가족을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 햇살이 스며드는 로비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의 '티토의 자비 서곡', '클라리넷 협주곡 2악장', 차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그리고 모차르트의 '교향곡 35번 ‘하프너’ 4악장' 등 익숙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곡들로 구성된다. 특히 화성시 오케스트라 유강현 단원의 클라리넷 협연 무대가 더해져 한층 풍성한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화성시 예술단 로비콘서트는 전석 무료, 전체 관람가로 진행되며 유모차를 동반한 관람도 가능하도록 공간을 구성해, 모든 세대가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열린 공연장의 의미를 실현한다.
K-Classic News 기자 | 경기도 오산시는 오는 10월 29일 오후 7시, 소리울도서관 3층 소리울아트리움에서 '2025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 정기공연 #6 × 문화의 달 – Jazz Festival; 소리울에서 소울을 느끼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재즈의 본고장인 미국 뉴올리언스(New Orleans)의 감성을 담은 ‘New Orleans Jazz Brass’가 출연해 트럼펫, 튜바, 기타, 드럼, 보컬이 어우러진 브라스 밴드 사운드로 가을밤의 도서관을 재즈 선율로 물들일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L.O.V.E',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 'All of Me', 'Route 66', 'Autumn Leaves' 등 세대를 아우르는 재즈 명곡들로 구성되며, 관객이 함께 리듬을 느끼고 호흡할 수 있는 참여형 무대로 진행된다. 출연진으로는 트럼펫 박상아, 어쿠스틱 기타 김기중, 튜바 김덕환, 드럼 남상현, 보컬 강선아가 함께하며, 각자의 개성과 음악적 완성도를 살린 재즈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래출 오산시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공연이 재
K-Classic News 기자 | 교육특구, 자율형공립고등학교 선정 등 대형호재로 김포교육의 지형을 바꿔나가고 있는 김포시가 청소년 진로진학입시에까지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시는 지난 16일 청소년 진로상담과 직업체험부터 입시정보까지 학생과 학부모, 교육관계자 등 교육3주체가 모두 즐길 수 있는 교육축제의 장을 열었다. 지자체가 앞장서 대형교육행사를 기획하고 개최한 행사로, 16일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김포 진로교육박람회’에 학생과 학부모, 시민, 교육관계자 등 5천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김포시가 이끄는 교육의 첫걸음’을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한 행사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하고 미래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포시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지자체가 교육 재원 지원의 조력자로 머물렀던 한계를 탈피, 지역인재육성이라는 공통의 과제를 함께 수행하는 주체자로서의 의지를 밝힌 이후, 지난해 교육발전특구와 지역특화 자율형공립고 선정, 서울시와 서울런 업무협약 체결, 연세대와의 교육 협력 등 수많은 도전을 통한 성과로 김포교육지형
K-Classic News 기자 | 이천시 효양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이하 세천책)’ 사업의 85번째 1,000권 완독자가 탄생했다. 85호의 주인공 김민준 어린이는 꾸준히 책을 읽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천 권을 모두 완독한 뒤에는 스스로가 대단하고 뿌듯하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아가 다음에는 만 권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번 완독을 통해 김민준 어린이가 끝까지 해내는 성실함과 책 읽는 즐거움을 알게 된 것처럼, 세천책 프로젝트는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책과 친숙해지고 스스로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천시는 참여 어린이들의 성취를 격려하며, 더 많은 아이들이 독서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K-Classic News 기자 | 안성시는 오는 2025년 10월 25일, 안성시내 일원(안성교~안성천변~안성천~6070 추억의거리)에서 2025 안성시 공동체 한마당 ‘가치 또 같이’ 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 안성문화도시센터, 안성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이며, 작년에 처음 안성맞춤아트홀에서 개최된 공동체 행사를 더 풍성하고 시민들에게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안성천을 활용하여 안성 구도심에서 추진하게 됐다. 오후 1시부터 관내 공동체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과 부스(전시·판매·체험), 문화장이 상시 운영되며, 안성천 메인무대, 천변도로, 6070 추억의거리에서 각종 문화공연 및 이벤트가 진행된다. 더불어, 안성교에서는 평소보다 저렴하게 신선하고 안전한 로컬푸드 농산물 판매가 이뤄지며, 저녁 9시까지 6070 추억의 거리에서는 골목식탁이 열린다. 특히, 시민동아리에서 지난 수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시민들에게 버스킹으로 선보이며, 오후 2시에는 안성천 메인부대에서 공동체 기념식과 시민들과 함께하는 길놀이가 예정되어 있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nb
K-Classic News 기자 | 과천 관문체육공원에서 지난 16일, 지역 내 어린이집 영유아와 보육교직원 등 2천여 명이 참여한 ‘어린이집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과천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어린이들이 다양한 놀이와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을 기르고, 관내 보육기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여러 기구와 시설물을 이용해 조성된 영아를 위한 놀이공간이 마련됐으며, 점수 찾기, 깃발 세우기, 작은볼 배구, 줄다리기, 만들기 등 함께 뛰고 웃을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개회식에서 “이번 체육대회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함께 배우는 즐거운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라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