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치유의 섬’ 완도군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문학의 향기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제1회 완도 청해 문학상’ 공모전을 연다. 문학상 공모전은 완도가 지닌 ‘치유’를 문학의 영역으로 확장해 완도의 가치를 알리고 완도 문학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모전이 첫 회임에도 총 상금이 4,100만 원에 달하는 등 전국 규모의 수준으로 첫발을 내디딘다. 공모는 세 부문으로 진행된다. 일반부(20세 이상 국민) 참가 요건은 2년 이내에 출간(미 수상)한 시 또는 소설 1권, 청소년부(19세 이상 전남도민)는 시 5편 또는 수필 2편 창작물, 청해 작가상(현재 완도군에 주소를 둔 작가)은 2년 이내에 출간(미 수상)한 시 또는 수필, 소설 1권이다. 일반부 대상은 2천만 원, 우수상은 1천만 원, 청소년부는 부문별 50만 원, 청해 작가상은 부문별 5백만 원이 수여된다. 작품 접수는 3월 31일까지이며, 접수 방법은 일반부와 청해 작가상은 우편 및 방문 접수, 청소년부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5월 1일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개별 통지할
K-Classic News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문화재단이 오는 3월 13일 다산아트홀에서 해외초청시리즈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트리오’ 첫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다산아트홀 해외초청시리즈는 해외 예술가와 해외 우수 공연 작품을 초청해 동시대 예술의 흐름과 완성도 높은 무대를 국내 관객에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해외초청시리즈 첫 공연으로 선보이는 이번 무대는 실내악 전통을 기반으로 차이코프스키의 음악 세계를 조명하도록 기획됐다.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트리오는 2015년 창단된 앙상블로, 콘서바토리 출신 연주자들로 구성돼 정통 실내악 기반의 연주를 이어가고 있다. △피아니스트 막심 푸리진스키 △바이올리니스트 타티아나 브레슬라브스카이아 △첼리스트 나탈리아 볼코바 등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연주가들이 참여해 깊이 있는 연주를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하이든과 멘델스존 작품으로 피아노 삼중주의 흐름을 짚고, 차이코프스키 작품을 중심으로 작곡가의 음악 세계를 집중 조명하도록 구성했다. 조요한 남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해외초청시리즈는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해외 예술단체와 공연을
K-Classic News 기자 | 공도 작은미술관 시옷갤러리에서는 3월 3일부터 3월 11일까지 '이수미 개인전'을 개최한다. 안성에 정착한 지 어느덧 5년 가까운 시간이 흐른 작가가 그동안의 삶과 일상에서 길어 올린 감정의 조각들을 화폭에 담아 선보이는 자리다. 작가의 작업 경향은 하나의 형식이나 주제로 고정되지 않는다. 호기심 많은 성향 탓에 이리저리 기웃거리며 스스로에게 솔직한 대상을 찾아 나선다. 싶은 것을 그리는 태도와 감정이 시키는 대로 움직이는 붓질은 작품마다 조금씩 다른 표정과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특정 방향으로 굳어지지 않은 유연함은 오히려 작가 작업의 중요한 특징이다. 이번 전시는 그렇게 축적된 시간의 결과물이다. 일상 속에서 피어오른 마음의 결들이 모여 하나의 공간을 이룬다. 작가는 거창한 울림을 기대하기보다 “누군가의 마음에 작은 울림이 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말한다. 시옷갤러리를 찾는 관람객들은 작가의 솔직한 감정과 마주하며 자신의 하루를 돌아보는 조용한 시간을 경험할 것이다. 작은미술관(결 갤러리, 시옷 갤러리)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매주 월요일과 법
K-Classic News 기자 | 임실군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이자 국가무형유산인 임실필봉농악의 본고장답게 한 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제45회 필봉정월대보름굿’이 오는 2월 28일 강진 필봉마을에서 개최된다. 정월대보름은 예로부터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고, 마을의 안녕과 공동체의 화합을 다짐하는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이다. 필봉정월대보름굿은 이러한 전통의 원형을 45년간 꾸준히 계승․재현해 온 대표적인 마을 전통문화 축제로, 단순한 공연을 넘어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체 의례의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매년 전국 각지에서 수백명의 관광객이 찾는 전통문화 체험의 현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행사는 새해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기굿을 시작으로 당산제, 샘굿, 마당밟이, 판굿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필봉농악 특유의 힘찬가락과 역동적인 진풀이, 치밀하게 짜인 판구성은 다른지역 농악과 구별되는 강점이다. 꽹과리․장구․북․징이 어우러진 장단위에 상쇠의 리드가 더해지며 현장을 압도하는 에너지와 공동체적 흥을 이끌어 낸다. 임실필봉풍물굿은 예술성과 완
K-Classic News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꿈나무정보도서관은 노후 승강기 교체 공사 시행에 따라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19일까지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꿈나무정보도서관은 2005년 개관 이후 약 20년이 경과한 시설로, 설치된 승강기의 내구연한 도래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설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교체 공사를 실시한다. 이번 공사는 승강기 철거 및 신규 설치 과정에서 분진과 소음이 발생하고 공사 자재 적치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가 있어 이용자 보호와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도서관 시설 전체와 도서 대출·열람 서비스를 임시 중단한다. 휴관 기간 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르빛도서관, 동두천시립도서관 등 공공도서관 2곳, 남산모루 작은도서관과 종합운동장 지혜의 등대 등 작은도서관 2곳, 스마트도서관을 대체 이용 시설로 안내하고 관련 내용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휴관은 도서관 이용자의 안전 확보와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구리시는 3월부터 구리시 탄생 축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디지털 육아일기 제작’ 사업을 구리시 음악창작소에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육아일기 제작’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업으로, 음악과 연계해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에 수기로 작성하던 육아일기를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해 가족 간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고, 화목한 가정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은 가족이 함께 작사에 참여해 자녀의 탄생을 축하하는 가족만의 스토리 텔링 곡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리시 음악창작소는 작곡과 작사(가이드), 녹음 및 마스터링 등 음원 제작 전 과정을 지원하며, 육아 사진을 활용한 기념 영상 제작도 함께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출생 후 24개월 이내의 영아가 있는 가정이며,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또는 학교·직장)가 구리시에 있는 가정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구리시 음악창작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저출산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고
K-Classic News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3월1일 오전 10시 시청 1층 시민홀에서 독립유공자 유족, 광복회원, 각계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 특히 올해 기념식은 전남 22개 시·군의 도민들이 영상으로 독립선언서를 낭독, 광주전남 통합의 의미를 담아낸다. 이들이 한목소리로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는 영상은 광주와 전남이 역사적 뿌리를 함께해 온 공동체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3·1운동의 연대와 자주정신을 오늘의 상생과 통합의 가치로 확장하는 의미를 담는다. 영상 상영에 이어 기념식장에서는 광주시민 5명이 독립선언서를 직접 낭독해 광주·전남이 함께 계승해 온 독립의 정신을 되새긴다. 이를 통해 과거의 항일 독립운동 정신이 오늘의 지역 통합과 미래 세대의 책임으로 이어지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오프닝 영상, 국민의례,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 전 과정은 광주시 인터넷방송 ‘헬로광주’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국민의례 중 애
K-Classic News 기자 | 군포시 부곡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올바른 독서 환경을 제공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독서진흥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 24일부터 5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문해력·경제·글쓰기 등 실용성과 인문학적 깊이를 더한 5개 강좌로 기획됐다. 유아 및 초등학생 대상으로 ▲그림책을 통해 문해력을 키우는 ‘책과 놀 줄 아는 아이, 문해력이 다르다’, ▲동화를 통해 경제의 기본을 배우는 ‘똑똑! 동화 경제 탐험대’ 등이 운영된다. 또한, 성인 대상으로는 ▲영화와 문학을 통해 삶을 성찰하는 ‘영화와 함께 책으로 떠나는 미국문학여행’, ▲자신의 경험을 문학적 서사로 재구성해 보는 ‘에세이의 상상력’ 등의 강좌가 마련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는 독서와 글쓰기로 삶을 성찰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나아가 성숙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별 참여 인원은 12명이며, 참여 희망자는 3월 6일 오전 10시부터 군
K-Classic News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3월 21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7회 정기연주회'Dream of Singing Star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98년 4월 창단된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클래식, 뮤지컬, 동요, 민요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정기연주회와 기획공연을 통해 꾸준한 연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다양한 레퍼토리와 다채로운 콘텐츠로 용인특례시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이다. 청소년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 및 음악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용인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제47회 정기연주회'Dream of Singing Stars'는 객원지휘자 정민희가 지휘봉을 잡아 무대를 이끈다. 노래의 여정을 따라 시간의 흐름을 오가는 음악극 형식으로 구성돼 아이들의 맑고 힘찬 목소리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하나의 서사를 완성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클래식, 동요, K-pop 등 세대를 아우르는 레퍼토리로 공연에 깊이를 더하고 스페셜 게스트로 바이올리니스트 박재현이 함께해 더욱
K-Classic News 기자 |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이 한국‧대만‧일본 3개국이 공동 추진하는 국제순회전 프로젝트 ‘2027 아시아 도자 서클(Asia Ceramic Circle 2027)’을 본격 추진한다. 전시는 ▲대만 잉거도자박물관(2027. 1. 15.~3. 21., 65일간) ▲한국 경기도자미술관(2027. 4. 9.~6. 13., 65일간) ▲일본 기후현대도예미술관(2027. 7. 2.~9. 5., 65일간)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5년 9월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과 신베이시립 잉거도자박물관, 기후현대도예미술관 간 체결한 3자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추진되는 장기 국제 협력 사업이다. 전시 협약 체결 이후 전시 공간 검토와 주제 설정을 마치며 순회전 개최를 위한 실행 기반을 마련했다. ‘2027 아시아 도자 서클’은 2006~2007년 한국·대만·일본이 공동 추진한 국제 순회 프로젝트 ‘아시아 도자 삼각주(Asian Ceramic Delta)’의 계보를 잇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당시 프로젝트는 이천 세계도자센터(現 경기도자미술관)를 시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