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오는 18일 단오를 맞아‘단오 세시풍속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오는 음력 5월 5일에 지내는 우리나라의 3대 명절로, 창포물에 머리감기, 그네뛰기, 단오선 등 다양한 풍습이 많다. 특히, 여름이 시작되는 단오에는 부채를 만들어 진상했으며, 임금은 진상된 부채를 재상과 신하들에게 하사였는데 이 부채를 단오선이라고 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름철 부채를 만들어 하사하던 풍습을 생각하며 나만의 단오부채를 만들어 볼 예정이다.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역사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잊혀져가는 문화 중 하나인 단오의 세시풍속에 대해 배우고 시원한 여름을 맞이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원주시는 오는 9일 오후 2시 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4060 중장년과 함께하는 구인·구직 해피데이’를 개최한다. ‘4060 중장년과 함께하는 구인·구직 해피데이’는 원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사)노사발전재단 중장년내일센터, (사)의료기기산업협회와 함께 기업과 중장년 구직자 간의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에프앤비와 ㈜네오바이오텍 등 25개 업체가 참여하여 사무, 생산, 의료기기 관련, 자동차 엔지니어 부분 등 경력형 일자리를 포함 183명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계층별 취업상담, 고용보험, 법률상담, 직업적성·인성·직업 선호도 검사 등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직자는 행사 당일 지원 서류를 준비해 현장 면접에 응시할 수 있다. 백연순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취업이 간절한 중장년 구직자에게 지속적으로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행사에 참여하는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상주시는 1972년 UN총회에서 제정된 세계 환경의 날(매년 6월 5일)을 맞아 후천교 하단 공터에서 시민들의 지속가능한 환경보전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 행사를 가졌다. 상주시는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carpos) 상주시지회 회원과 상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 80여 명이 참석하여 상주시민을 대상으로 자동차 배출가스를 무료로 점검하여 배출허용기준 초과 우려 차량의 자율 점검을 유도했다. 이날 기념행사를 통해 총 267대의 차량을 점검했고 에어크리너, 와이퍼 등 소모품 무료 교환과 올바른 차량 관리 방법 안내, 차량 정비 상담 서비스도 진행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부대행사로 북천교 산책로에 50여 점의 기후변화 사진전을 개최하여 시민들의 흥미를 이끌었는데 ▲지구온난화로 인해 빙하가 녹고 있는 지구 ▲비닐봉지에 둘러싸인 고래 등은 시민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특히 최우진 부시장이 현장을 방문하여 행사 관계자를 격려하며 “25년 동안 묵묵히 시민을 위해 봉사 활동을 해온 데 대하여 크게 치하하며 앞으로도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상주시는 지난 6월 6일(화)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슬로건 아래 추념식은 10시 정각 울리는 추모 사이렌에 맞춰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위해서 머리 숙여 조용히 생각하자는 의미의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추모공연, 현충일 노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추념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과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보훈가족과 시민 등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넋을 기리는 데 동참했다. 또한, 상주시는 국가유공자들의 예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하여 6월 1일 호국보훈의 달 기념 모범보훈대상자 표창 수여를 시행했으며, 현충일 국가유공자 시내버스 무료 승차 등을 진행했다. 그 외에 6·25전쟁 기념행사, 화령장 전투 전승 기념행사 등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추념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뜻을 이어받아 발전하는 상주를 만들어야 할 책무가 있다.”라며 “저력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를 건설하여 순국선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부산시 금정구와 금정구 재향군인회는 지난 6일, 노포동 6.25 참전용사 기념비 앞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금정구 보훈단체장 및 내빈과 관내 학생·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희생을 추모했으며, 6.25전쟁 무공훈장 대상자 유족의 무공훈장 수여, 헌화 및 분향, 추념사, 대진전자통신고등학교 학생 대표의 ‘우리의 다짐’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현충일 추념식에서“올해는 6.25 정전 7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지금의 우리가 누리는 자유롭고 평화로운 일상은 수많은 호국영웅의 용기와 투혼으로 지켜낸 소중한 유산임을 결코 잊지 않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금정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 가족이 예우받고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6.25 전쟁 기념행사와 함께 관내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10명을 대상으로 표창 수여를 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오는 10일과 24일, 스포원 수변광장에서 ‘금정 가족 영화 콘서트 in 스포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굿 다이노, 수상한 그녀, 주토피아, 맘마미아2 등 전 연령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가족 영화 상영(1일 2편)과 비눗방울을 활용한 마술 공연을 비롯하여 페이스페인팅, 어린이 네일아트 체험 등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사할 계획이다. 행사는 무료로 개최되며, 사전 신청 없이 행사장을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구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 서2동 한국자유총연맹 금정구지회 서2동위원회에서 지난 2일 관내 거주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호국보훈의 달,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초청 위안잔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2동 위원회 회원들이 손수 준비한 따뜻한 한 끼 음식을 대접하고 마음을 담은 작은 선물(롤케이크 및 수건)을 전달하여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서동석 위원장은“행사에 참석하신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분들께 정말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 가족과 함께 호국 보훈의 달을 기념하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양천구는 어르신과 구민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지역기관과 협력해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양천문화회관과 신정네거리역 일대에서 ‘어르신 · 세대이음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9일에는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이 주관하고 서서울어르신복지관과 목동, 신목, 신정, 신월, 한빛 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하는 ‘2023 어르신 한마음 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 자립기반 조성 및 건전한 여가 문화활동 장려를 위한 ‘양천구 노인복지기금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며, 경로당 어르신 500여 명을 초청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트로트 공연으로 포문을 열며, 이어 기념사와 행운권 추첨이 있는 1부 기념식과 2부 발표회 및 3부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2부 발표회에서는 ‘양천구 경로당 가왕 뽑기 대회’를 개최해 어르신들이 경로당 문화사업을 통해 갈고닦은 가창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3부에서는 시상식과 함께 유서 깊은 역사와 다수의 국내외 공연 이력을 자랑하는 ‘누베스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시흥시 정왕평생학습관은 6월 5일부터 8월 19일까지 2023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1기 수강생의 작품 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정왕평생학습관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성과물 공유를 통해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고, 수강생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전시회에서는 지난 3월 6일부터 5월 13일까지 10주간 진행된 평생학습 프로그램 1기 강좌(총 37강좌) 수강생들의 교육 활동 영상을 상영한다. 또, 연필화, 전각(나무와 돌, 금속에 인장을 새기는 것), 초보 생활 양재(옷 만들기) 등 교양·실용과정 11개 강좌의 수강생 60여 명의 작품 103점을 전시한다. 전시된 작품은 정왕평생학습관 1층 소통쉼터와 3층 및 4층 강의실 복도에서 관람할 수 있다. 1층 소통쉼터에는 1기 수강생들의 교육 활동 영상을 비롯해 수채 캘리그라피(손글씨), 내 옷 만들기 양재 심화, 서양화 등 5개 강좌 30여 점이 전시돼 있다. 3층에는 어린이 디지털 드로잉, 수채화, 초보 생활 양재 등 30여 점이, 4층에는 한국화, 색연필 일러스트 등 40여 점이 전시돼 있다. 한편, 정왕평생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시흥시 목감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 수행기관에 지난 5월 최종 선정됐다. 이에 오는 7월 4일부터 10월 24일까지 ‘부모인문학_당신이 집에서 논다는 거짓말’이란 주제로, 현대사회의 가족의 의미를 찾아보는 인문 통섭형 강의를 운영한다. 독서 아카데미는 책을 기반으로 문학·역사·철학·자연과학 및 기타 학문을 융합하는 통섭형 강의를 통해 전 국민의 독서 문화를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진행되는 목감도서관 강의는 전업주부는 집에서 논다는 편견과 워킹맘에게는 아이는 엄마가 키워야 한다는 이중적 프레임과 굴레를 씌우는 현대 사회에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고자 기획했다. 강의와 책을 통해 건강한 가족을 구성함으로써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는 것에 대한 성찰과 공감을 찾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총 15강으로 구성된 이번 강의는 제18회 한겨레문학상을 받은 소설가이자 독서, 글쓰기 및 자본주의와 재생산이론을 강의하는 정아은 작가와 함께 진행한다. 강의는 ▲(1~3강) 핵가족 내 역할 분담은 어떻게 이루어져 왔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