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원주시는 오는 9일 오후 2시 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4060 중장년과 함께하는 구인·구직 해피데이’를 개최한다.
‘4060 중장년과 함께하는 구인·구직 해피데이’는 원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사)노사발전재단 중장년내일센터, (사)의료기기산업협회와 함께 기업과 중장년 구직자 간의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에프앤비와 ㈜네오바이오텍 등 25개 업체가 참여하여 사무, 생산, 의료기기 관련, 자동차 엔지니어 부분 등 경력형 일자리를 포함 183명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계층별 취업상담, 고용보험, 법률상담, 직업적성·인성·직업 선호도 검사 등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직자는 행사 당일 지원 서류를 준비해 현장 면접에 응시할 수 있다.
백연순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취업이 간절한 중장년 구직자에게 지속적으로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행사에 참여하는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