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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테마파크, 군위군미술협회 ‘오늘의 기억’전

군위군과 군위문화관광재단이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군위군미술협회 전시 개최

 

K-Classic News 강희현 기자 | 군위군과 군위문화관광재단은 군위군미술협회 '오늘의 기억'을 12월 2일(금)부터 12월 15일(목)까지 삼국유사테마파크 가온누리관에서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군위군미술협회의 활동에 있어서 향후 아카이브를 새로이 다질 수 있는 형태를 생각하며 기획됐다. 전시 주제는 우리는 오늘(지금)을 과거로부터 자각한다. 오늘은 순식간에 어제가 되며 다시 내일을 맞이한다는 오늘의 기억과 내일 새기게 될 기억들을 오늘 써내고자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군위군미술협회는 20여 년이라는 긴 세월을 토대로 군위군의 정신과 문화를 대표하는 단체로 자리하고 있다. 이에 큐레이터 그룹 스테어스 박천 대표는 군위의 문화 예술을 더욱 많은 사람과 향유할 수 있는 방향성을 고민하며 이번 전시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군위문화관광재단 이사장 김진열 군위군수는 “'오늘의 기억'이라는 제목으로 오늘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고 미술협회 회원들의 오늘을 모두가 감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의미의 전시회라고 생각하며 생활의 활력을 주는 이번 전시회로 군위군에서 차가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