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작은별 창립 30주년 기념 음악회 Little Star가 오는 2월 28일 (월) 오후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본 공연은 지휘자 백윤학, 바이올리니스트 고소현이 함께하며, 1부에서는 차이콥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바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 1악장’ 등 현악기를 위해 작곡된 곡들로 구성되어 전통적인 현악 선율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2부에서는 포크 음악을 편곡한 존 래빗의 ‘아메리칸 호우다운’,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을 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린 독주를 위한 곡으로 편곡한 사라사테의 ‘카르멘 판타지’, 북소리를 바이올린으로 표현한 ‘크라이슬러의 중국의 북‘ 등 현악기로 나타내는 다양한 소리들을 통하여 청중에게 신선함과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30주년을 맞이하여 열리는 음악회로, 작은별의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성장을 바라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서두르지 말고, 비교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를 교육 이념으로 1992년 개원한 작은별은 학생 맞춤형의 세분화된 프로그램을 통하여 음악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영재들을 발굴 및 양성해 영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최연소 입상, 미국 커티스 음대 최종 합격을 이뤄냈으며 최근 3년 동안 국내외 콩쿠르에서 244명의 입상자를 배출하였다.
티켓은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B석 만원으로 인터파크와 롯데콘서트홀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문의: 영음예술기획 02-581-5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