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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수 바이올린 독주회 23(수)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카네기홀과 링컨센터에서 활약하며 호평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장영수 바이올린 독주회가 오는 23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독주회는 오토리노 레스피기가 통주저음 반주를 피아노 버전으로 편곡한 안토니오 비발디의 <Violin Sonata in D Major, RV 20>과 슈베르트의 세 개의 바이올린 소나타 중 고전주의 양식이 잘 표현된 작품 <VIolin Sonata in g minor, Op.137, No.3, D 408>로 1부를 장식한다. 

 

2부는 가브리엘 포레가 작곡한 최초 실내악 작품 <Violin Sonata No. 1 in A Major, Op.13>과 벨라 바르톡의 민요연구의 연속선상에 해당하는 작품 <Romanian Folk Dances, Sz.56>을 장영수만의 정교한 테크닉과 남다른 해석력으로 만나볼 수 있다. 

 

현재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박사과정 재학 중에 있으며 동국대 뮤직아카데미에 출강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수는 미국 뉴욕 메네스 음악대학 학사과정과 동 대학 석사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으며 맨하탄 음악대학에서 Professional Diploma를 졸업하였다. 대한음악신문콩쿠르, Phone Classic Competition 등 국내외 콩쿨을 통해 실력을 인증받은 그녀는 Romania Oradea Philharmonic Orchestra와의 협연을 시작으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메네스 음악대학 정기연주회와 메네스 음악대학의 오케스트라 주자로 카네기홀과 링컨센터에서 활약하며 호평받았다. 

 

피아니스트 양찬영과 함께하는 본 공연은 일반석 2만원으로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음예술기획(02-581-540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