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여근하 K클래식조직위원회 방문 '날마다 소풍' 기부 동참
실내악단 콰르텟 수(秀)를 이끌고 있는 여근하 바이올리니스트가 18일 오전 강남의 K클래식조직위를 방문해 모지선 작가의 '날마다 소풍' 꽃잎 기부 천사 운동에 동참했다.
그는 최근 1인 기업 '여음' 을 설립하는 등 의욕적인 활동과 함께 지속 성장 가능한 아티스트 성장모델을 만들어가는 연주가다.
그는 우리 창작품과 역사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많은 레퍼토리를 늘려가고 있으며 , 오는 2월 역사 테마의 작품을 발표할 것이라고 한다. 그는 동료들이나 친지가 꽃이나 케익을 사오기 보다 티켓을 사는 것을 권장한다며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날마다 소풍 투어가 시작한다면 이 역시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며, 그 어느 때 보다 힘든 코로나19 상황에서 예술가들부터가 마음의 억눌림을 풀고 자유를 만끽하는 것은 매우 소중한 것이라며 이 운동에 지지를 보냈다.
탁계석 회장은 '아티스트에게 안정적인 회원 관리시스템을 만들어 주어 선순한 생태의 예술 환경을 가꾸어 나가는 것이 날마다 소풍의 근본 취지라며 더 많은 음악가들의 동참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