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박가경 바이올린 독주회가 오는 29일(금)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개최된다.
바이올리니스트 박가경은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졸업한 후 도미하여 맨하탄 음대에서 학사 및 석사를 취득하였고 메릴랜드 대학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영국 왕립 음악 아카데미에서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귀국 후 서울시향, 수원시향, 부산시향 등 국내의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한 바 있으며 예술의전당, 금호아트홀, 뉴욕 카네기홀 등 국내외 무대에서 다수의 공연을 개최하며 바이올리니스트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갔다.
피아니스트 엘레나 아발리안과 함께하는 그녀의 이번 독주회는 ‘Fall in Germany’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J. S. Bach의 <Air et Gavotte>, L.v. Beethoven의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7 in C minor, Op.30 No.2>와 J. Brahms의 <Violin Sonata No.3 in D minor, Op.108>을 바이올리니스트 박가경만의 깊은 음악성과 화려한 테크닉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서울예고, 맨하탄 음대 동문회, 수원대학교 음악대학이 후원하는 본 공연은 전석 2만원으로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