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lassic News 기자 | 동해시는 버려지는 폐기도서를 활용해 만든 그림책 '업사이클링 팝업북' 작품 300여 점을 선보이는 '보는 책, 노는 책, 만드는 책, 다시 보는 책 展'을 1월 21일부터 2월 28일까지 망상해뜰책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업사이클링 팝업북'이란 각 가정에서 다 읽은 후 버려지거나 활용도가 낮아진 그림책을 환경 업사이클링 과정을 거쳐 제작한 작품으로, 책의 소중함과 완성된 결과물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제고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4회째를 맞는 팝업북 전시로, 2024년 1월 '망상해뜰책뜰 누리봉사단' 창단 이후 회원들이 팝업북 만들기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제작한 작품 300여 점으로 구성됐다. 전시 종료 후에는 이 가운데 200여 점을 바닷가작은도서관(2층)에 상시 전시해, 휴관일(매주 월, 화)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망상해뜰책뜰에서는 매년 상·하반기(3~6월/9~12월) 둘째 주 토요일을 ‘문화의 날’로 지정해 인형극, 마술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책 읽어주는 도서관’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겨 찾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경아 망상동장은 “이번 팝업북 전시를 통해 평소 그림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버려진 그림책을 재활용해 새롭게 탄생한 업사이클링 팝업북을 만나고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며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망상해뜰책뜰이 독서와 놀이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