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2025 안동시립합창단 기획공연 ‘창작 음악극 안동여행’ 공연 열려

관광거점의 도시, 안동의 사계절을 음악으로 만나다!

 

K-Classic News 기자 | 안동시 대표 예술단체인 안동시립합창단은 예술과 관광자원을 연계해 지역 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자, 다가오는 9월 11일 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창작 음악극 ‘안동여행’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다시 봄”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안동의 계절 축제인 벚꽃축제,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수페스타, 월영야행, 국제탈춤페스티벌, 암산얼음축제와 더불어 도산서원, 월영교, 만휴정, 하회마을 등 대표 관광 명소를 소재로 창작됐다.

 

이번 기획공연은 안동시의 특색 있는 자연환경과 도시 이미지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함으로써 관광도시로서의 매력을 확장하고, 지역 문화 브랜드를 강화하는 데도 의미가 있다. 친근한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 안동시민의 공감대를 넓히고 지역적 자긍심을 고취하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립합창단 기획공연 ‘창작 음악극 안동여행’은 대본․연출에 최현묵과 작곡에 홍신주가 참여했고, 지휘자 이창호와 안동시립합창단이 열정적인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러한 공연 기획을 통해 안동시립합창단은 지속적으로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안동시의 정체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문화사절단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만원으로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