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춘천시가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동내면 세계주류마켓에서 2024 미니 술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4 춘천 술 페스타 홍보를 위한 사전 행사로 세계주류마켓과 함께 전통주 시음, 홍보, 판매와 더불어 여러 가지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행사장 내 센트럴 마켓에서 탁주, 맥주, 증류주 등으로 구성된 춘천 지역 양조장의 팝업부스를 조성하여 시음·홍보·판매를 진행한다.
또 행사장 일대에서 버스킹 공연과 도장찍기 여행, 룰렛 행사 등의 다양한 체험 행사와 경품 추첨도 이뤄진다.
아울러 인플루언서 50여 명을 초청해 전통주에 대한 강연, 만찬 등 춘천 관내 양조장의 다양한 전통주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
이성휘 춘천시 식품산업과장은 “미니 술 페스타에 방문하는 많은 시민의 관심이 2024 춘천 술 페스타 본행사로 이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 술 페스타는 오는 9월 6~7일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