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 11일 교문2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관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정성으로 만든 반찬 50세트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나눔 행사는 새마을 유채꽃 축제 수익금과 안권호 前 교문2동장의 후원금(50만 원)으로 마련됐으며, 교문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5명이 정성을 가득 담아 불고기와 감자조림, 오이지무침 등 밑반찬 6종을 만들어 독거 어르신 등 5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민아 새마을부녀회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정성껏 마련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천해 주신 교문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시에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