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청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유관 기관 및 단체와 함께 오는 8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5일 사창시장을 찾아 과일과 떡, 각종 설 명절음식 및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고객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전통시장은 물건을 팔고 사는 것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있고 정이 넘치는 매력이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 분들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도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신 부시장은 6일 육거리종합시장을 방문해 명절 물품을 구매하고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 및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육거리시장, 사창시장, 복대가경시장, 가경터미널시장 등 4개 시장에서는 특별이벤트로 농축수산물 구입에 대한 환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일까지 진행한다. 34,000원 이상 구매고객은 10,000원, 67,000원 이상 구매고객은 20,000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은 지류형 5%, 온누리상품권 앱에 충전해 사용하는 카드형과 모바일형은 10% 할인율에 구매 및 충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