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초전면은 14일 동포2리 봉하정 마을회관에서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개선회 효드림 ․ 복드림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말복인 지난 10일에 예정되어 있던 이 행사는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연기되어 개최됐으며, 참석하신 어르신들은 태풍이 우리 지역을 무사히 지나간 것에 감사해하며,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미애 초전면 생활개선회 회장은“생활개선회 활동에 항상 많은 도움을 주시는 봉하정 마을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대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건강하고 무탈하게 남은 여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강희 초전면장은“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주신 생활개선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전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