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효자로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현판식이 진행됐다. 윤석열(왼쪽 중앙) 대통령 당선인, 이준석(왼쪽 중앙 두번째) 국민의힘 대표, 안철수(오른쪽 중앙) 인수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제공=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K-Classic News 관리자 | 17일의 제주 늘푸른 음악회에 참가한 이튿날(18일) 바다빛이 아름다운 월정리 해변을 찾았다. 이곳 월정에비뉴 복합문화공간(대표: 엄성운)에서 전시회도 보고, 바닷가에서 마스크를 벗고, 구름이 멋진 하늘 바다를 배경으로 박영란 작곡가를 향해 폰 카메라를 날렸다. 엄대표는 때마침 부산행 비행기 안에서 폰을 받아 만나지 못했다. 답답하고 숨 막히는 마스크에서 탈출한 해방감의 만끽이 느껴지 않는가^^ 자유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며 '날마다 소풍'의 표지로 써도 좋을 듯 하다. 이후 일정은 성산포로 가서 일출봉도 보고, 맛있는 회도 먹고 , 캄캄해져서 숲의 밤을 지나 오는 색다른 경험도 가졌다. 피아니스트 남은정이 함께 동행한 잊을 수 없는 최고의 멋진 투어였다. BMW 렌트카를 빌려 60Km~ 70Km 속도로 천천히 해변 도로를 달렸다. 바다와 하늘색이 조화를 이루고, 구름이 다양한 변주곡을 펼치는 풍경은 너무나 아름다워서 연신, 와 , 와~ 탄성을 내질렀다. 이렇게 날마다 소퐁이고 싶다. 전날 저녁 초행길의 예식장 콘서트홀에 가면서 진눈개비가 썪인 호된 제주의 바람을 맞았다. 고생한 탓에 다음날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제주 바
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칸타타 8봉(峰)에 올랐으니 이제 메타버스 우주로 가야죠. 지난 10월 12일 합창서사시 훈민정음이 마무리되면서 칸타타 양식을 떠나 이제 관현악곡으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그러니까 2분 30초 짜리 '독도의 노래'(2005년 ,임준희)가 도화선이 된 창작 입문은 이후 정덕기 작곡가의 와인과 매너, 김치, 된장, 성용원의 간장을 거쳐 한지영의 그리움도 행복이어라, 민남일의 목련이여 등으로 이어지다가 오페라 4편 소나기(최천희), 메밀꽃 필 무렵(우종억), 도깨비 동물원(김은혜), 미스킴(박영란)을 거쳐 2011 칸타타 한강(임준희)으로 숨겨져 있던 칸타타 시대를 활짝 열었다. 이후 국립합창단으로 계속 Cantata 높은 고지를 향해 빙벽을 탔다. 2013 송 오브 아리랑(임준희), 2019 조국의 혼(오병희), 달의 춤(우효원), 2020 코리아 판타지 (오병희), 태동(우효원), 2021 동방의 빛 (오병희), 2022 훈민정음(오병희)이다. 마치 에베레스트 산 정상에 오른 듯한 희열이 느껴진다. 2011~2021, 지난 10년의 작업이다. 이제 산을 오르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셀퍼 역할도 하고 . 산을 떠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소풍의 설레임으로 하루 하루를 살 수 있었으면~ 모지선 작가가 화가의 평범한 일상을 테마로 한 그림과 글이 있는 수필집 ‘날마다 소풍’을 출간하면서 클라우드 펀딩을 한다. 그녀의 딸 한보경씨가 아티모모란 회사를 차려 디자인, 편집, 출판 작업을 함으로써 오늘의 대세인 1인 기업의 형태를 띤다. 작가를 엄마로 둔 딸로써 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엄마의 모습에서 언젠간 엄마의 책을 출판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현실로 이루어진 셈이다. 책읽기를 좋아가고 테크놀러지에 앞서가는 IT 전문가인 딸이 만든 첫 책이다. 모 작가는 그림뿐만 아니라 책 디자인에도 참여하며 아날로그세대와 좀 앞서가는 디지털세대의 교감이 만든 책 ‘날마다 소풍’이다. 모 작가는 그림, 글, 음악을 하나의 장르로 본다. 시골양평에서 살며 브런치에 글도 올리고 가끔 시를 써서 지인에게 보낸다. 성악을 배워 무대에서 소프라노 노래를 부르고 행복해하는 생활 속의 예술, 예술의 생활화를 실천에 옮기는 작가로서 그의 크로키를 비롯한 디지털 회화 작품들이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지난해 서울문화투데이로부터 문화대상을 수상했다. 2022년에는 세계적인 조작가 얍하트만과
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좌로부터 코코리본 강원희 회장, 신순옥 대표, 탁계석 K-Classic 회장, 김은정 강남소비자저널 대표> 명품 마스크 기업인 (주)코코리본이 K-Classic 공식 후원사로 나섰다. 코코리본 신순옥 대표는 사회 공익과 생태환경을 존중하는 기업 정신과 한류의 뉴 노멀(New Normal) 시장개척에 나서고 있는 K-Classic 과 뜻을 나눌 수 있다는 판단에서, 17일 오후 5시 코로리본에서 MOU를 맺었다. 기업과 예술의 상생, 사업 번영을 함께 할 것을 약속하면서 신 대표는 지난달 예술의전당에서 국립합창단의 코리아판타지 공연에 참석하면서 감동을 받아 예술에 적극적인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coco Ribbon, a luxury mask company, has stepped forward as an official sponsor of K-Classic. coco Ribbon CEO Shin Soon-ok signed an MOU at Koro Ribbon at 5 pm on the 17th in the judgment that he could share his will with K-Cl
K-News 관리자 기자 |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정권을 재장악하면서 수도 카불 주민들이 아프간을 탈출하기 위해 카불 공항으로 몰려든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