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서울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인 미디어 창작자를 위한 대표적인 축제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미디어 산업 행사인 ‘2021 대한민국 1인 미디어 대전(Korea Creator Festa)’을 11월 26일~27일 양일간 DDP에서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1인 미디어 산업의 성장가능성을 짚어보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시는 1인 미디어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지난2017년부터 창작자 발굴 및 육성, 콘텐츠 제작기반 지원, 중소기업 홍보마케팅 수요와 연계한 콘텐츠 제작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서울산업진흥원)에 소속된 1인 미디어 창작자가 70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 대표 공공 MCN(크리에이티브포스)으로 성장했다. ‘2021 대한민국 1인 미디어 대전’의 주요 프로그램은 ①산업전략콘퍼런스 ②1인 미디어 창작자를 위한 투자유치, 콘텐츠 판매 ③시청자를 위한 1인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 판매장터 등으로 운영된다.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에 개최되는 ‘2021 대한민국 1인 미디어 대전’은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대상으로 ‘신(新)입신양명, 규장각에 오르다’ 행사를 오는 30일부터 12월 8일까지 총 5회 운영한다. 규장각은 창덕궁 후원 내 왕립도서관이자 학문을 연마하는 연구소로 조선 정조 때 문예부흥의 산실이었던 곳이다. 이번 행사는 수험생들이 조선 시대 나라의 인재들이 모였던 규장각 권역을 답사하며 ‘자신의 뜻을 확립하고 이름을 드날려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따뜻하고 지혜로운 인재’가 되라는 ‘입신양명(立身揚名)’의 의미에 걸맞게 수험생에게 희망과 응원을 보내고자 마련하였다. 10년 후 나의 모습을 상상하며 나를 격려하고 각오를 다짐하는 글을 족자에 작성하는 ‘10년 후 나와의 약속’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작성한 족자는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행사는 창덕궁 인근 지역 고등학교와 연계한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회당 20명씩 80분 내외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개인 신청 불가)는 오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순으로 선착순 마감이며, 학교 사정에 따라 시작시간과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 수림문화재단과 함께 11월 26일 수림문화재단 김희수아트센터에서 ‘2021 예술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해와 같이 현장 참석자를 최소화해 진행하며, 예경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문체부는 7월 28일부터 9월 6일까지 예술경영 모범 사례를 공모해 총 80건을 접수했다. 이 중 1차 서류 심사(9. 29.)에서 15개 예술단체·기업을 선정한 후 2차 발표 심사(11. 12.)를 거쳐 최종 6개 예술단체·기업을 모범 사례로 선정했다. 심사는 전문예술법인·단체와 일반 예술기업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으며, 선정된 곳에는 문체부 장관상 4점과 수림문화재단 이사장상 1점, 예경 대표상 1점을 수여할 계획이다. 전문예술법인·단체 분야에서는 ‘용인문화재단’과 ‘당림미술관’이 문체부 장관상을 받는다. ▲ ‘용인문화재단’은 무대예술전문인이 지역의 생활무대와 강당 등을 찾아가 문화시설을 점검해주고 무대를 더욱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 ‘당림미술관’은 폐관 위기에 봉착한 미술관이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연수구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연수구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에서 2021년 마을공동체 주간 ‘마을자치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2021년 마을공동체들의 활동 경험 및 성과를 공유하고, 마을의 당면 과제를 함께 나누는 소통의 장이다. 12월 1일에는 ‘내 삶을 바꾸는 마을 민주주의’를 주제로 개막 포럼이 진행되고, 12월 3일과 4일에는 연수구 마을의 현안과제인 ‘마을돌봄’ 과 ‘아파트 공동체 네트워크’를 주제로 마을 공론장이 개최돼 연수구 마을 곳곳의 취약한 부분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또 ‘마을자치한마당’ 기간에는 연수구 마을공동체 간 상호 관계 확장을 위해 동 별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모임과 마을공동체들 재능 나눔 프로그램인 ‘요일가게’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12월 9일 폐막식에는 올해 ‘재난에 강한 마을공동체 만들기’를 의제로 공모사업에 참여한 6개 마을공동체의 활동성과를 발표하는 포럼이 진행된다. 연수구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안미숙 센터장은 “2021년 마을자치한마당은 마을공동체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체 간 관계를 확장하며, 우선과제와 방안을 함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부여군은 세계유산도시, 고도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지역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제1회 부여전통문화전 ‘古木의 되살림, 木공예’ 전시를 다음 달 12일까지 부여 부소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의 목공예 작가를 발굴해 조명함으로써 살아있는 전통문화의 일면을 보여주고자 마련됐다. 전시 공간에는 홍성효 작가가 목공예작품과 제작도구 등을 선보인다. 홍 작가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5호 소목장(고 천상원)의 제자로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수학하고 현재 부여군 구룡면에서 목칠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중견 목칠공예 작가다. 홍성효 작가는 우리 전통 목가구 제작기법인 결구와 목가구 장식기법의 일종인 겹귀뇌문 및 뇌문 목상감기법을 활용해 작품 활동을 하면서 전통 목공예품의 수복 및 복원에 힘쓰고 있다. 전통문화전에는 소박한 재질감과 견실한 결구의 미를 갖춘 작품 15점과 우리 전통 목공도구 35점, 목가구 결구의 미학을 보여주는 짜임과 이음 재료와 아름다운 나무결의 목 재료 등 총 100여 점이 출품됐다. 주말에는 목가구가 못 하나 없이 견실한 구조를 갖추게 되는 가구의 결구, 이음과 짜임 기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1주일간 경리단길 아트&디자인 페어(ART & DESIGN FAIR) 행사를 연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기를 살리고 원조 ‘리단길’ 명성을 되찾기 위해서다. 주요 이벤트로 ▲아트&디자인 페어 특별전 ▲반려동식물 특별전 ▲신진작가 공모전 등을 준비했다. 경리단길(회나무로) 일대 카페, 레스토랑, 갤러리, 사진관, 꽃집, 애견샵 등 가게 40곳이 참여한다. 특별전은 용산구 녹사평대로46가길 6에서 열린다. 빈 가게를 활용, 제이콥 프란시스코(Jakob Francisco), 사샤 폴(Sascha Pohle) 등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 주제는 ‘일상 속 사물들과 예술의 물질성에 대한 탐구’다. 관련 행위예술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반려동식물 특별전은 일리일리(1,2 1,2), 라마라마(Rama Rama) 등 지역 상권과 함께한다. 세계 각국 의상을 입은 반려견 사진과 다양한 반려식물을 선뵌다. 세계 여러 문화가 혼합된 경리단길 정체성을 ‘반려 : 짝이 되는 동무’란 단어로 다시 해석하고자 한다. 인터아트채널이 주관하는 신진작가 공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원은 오는 30일 방배4동 주민센터, 12월 9일 반포1동 주민센터에서 서초문화원의 '서초골목콘서트'를 연다. '서초골목콘서트'는 구의 다양한 일상공간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는 콘서트로 서희태 지휘자의 해설과 함께 ‘1도 몰라도 즐기는 클래식’을 주제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찾아가 위로하고자 한다. 이번 공연은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 서거 1주기’를 기념하여 그의 인생과 음악을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소프라노 김미주, 아코디어니스트 알렉산더 세이킨, 바이올리니스트 윤혜림, 피아니스트 장주연, 첼리스트 조재형의 연주로 엔니오 모리꼬네의 주옥같은 음악들을 추억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의 OST 중 ‘Life is beautiful’, 영화 '황야의 무법자'의 OST 중 ‘Main Theme’, 영화 '시네마천국'의 OST 중 ‘Love Theme’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영화음악들로 채워진다. 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되며 코로나 백신접종 완료자 중 사전예약자 50명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철원군은 11월 2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2월 4일까지 철원문화원 태봉갤러리에서 지난 1년간의 먹거리육성개발 분야, 맛집 육성 사업성과를 담은 “철원은 음식이 예술” 철원 푸드(FOOD) 페어 전시회를 개최한다. 오대미인 맛집, 평화지역 맛집, 예술 맛집, 철원의 노포식당이라는 4가지 테마를 주제로 사업추진 내용을 사진작품 및 영상으로 전시한다. 이번 철원푸드페어는 향후 식문화 체험·홍보 공간조성 구상을 위한 사전 전시형태이다. 철원의 오대쌀과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하여 건강한 상차림을 제공하는 오대미인·평화지역 맛집 선정·컨설팅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지역예술가와 협업해 예술 작품화하여 전시하고, 지역에서 오랜 전통을 이어오는 업소의 스토리를 웹진으로 제작하는 등 음식과 예술을 결합한 새로운 시도로 음식예술 콘텐츠 사업을 추진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지역 맛집 사업과 예술음식콘텐츠 사업은 지역의 대표 맛집을 육성함과 동시에 철원의 대표음식산업화를 위한 자료를 분석·수집하는 첫 관문으로 중요한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추진과 이를 통한 자료를 바탕으로 사계절 축제와 연계한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춘천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자전거 시민크루 ‘자전거 좀 타는 사람들’의 영상 상영회를 11월 27일 오전 11시부터 강원도청소년수련원 대극장 3층에서 개최한다. 자전거로 즐거운 도시문화를 만들어가는 시민크루 ‘자전거 좀 타는 사람들’은 자전거를 좋아하는 춘천시민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자전거 전시회, 자전거 잡지제작, 재생 자전거를 활용한 문화재 라이딩, 친환경 자전거 로드투어 등 시민주도의 다채로운 프로젝트들을 펼쳐왔다. 오는 11월 27일 토요일에는 자전거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꿈꾸는 시민크루 ‘모두의자전거’ 팀이 한 달간 자전거를 타며 찍은 브이로그 영상 상영회를 개최한다. 도시의 풍경, 출퇴근 길, 크리티컬매스(자전거대행진)등 자전거와 함께하는 생생한 현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전거 다큐영화 ‘마더로드’와 환경 활동가의 강의도 함께 진행된다. 춘천문화재단 김희정 사무처장은 “자전거와 사람, 공간을 잇는 시민크루의 활동들로 문화가 시민들의 일상에 좀 더 가까워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안산시는 마을공동체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활동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다음달 6~10일까지 ‘2021 안산 마을공동체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6회 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닫힌 마을과 마음의 문을 열자는 의미로 ‘동동(洞洞) 동대문을 열어라!’라는 슬로건 아래 시 12개 마을 거점공간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대화모임과 과일청과 그립톡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 체험 행사는 시민들이 여러 곳의 마을공동체 거점을 방문할 때마다 주어지는 작은 미션과, 미션 수행에 따른 스탬프를 모으는 방식으로 체험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이달 7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개최되며, 올해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참여한 공동체들의 결과 공유회도 진행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풀뿌리 주민자치의 확산을 위해 25개 동 마을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등 행ㆍ재정적인 지원을 앞으로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앞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공동체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참여는 안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 문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