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재)김해문화재단은 김해 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해 투명하고 내실 있는 운영으로 재단을 이끌어 나갈 위촉직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 분야는 대표이사 및 경영기획본부장 각 1명과 선임직 이사 2명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6월 5일부터 21일까지며 이메일 및 등기우편으로 접수를 받는다. 이어 같은 달 27일에 서류심사를, 7월 4일에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임용 예정일은 8월 1일로, 임기는 2년이다. 이번 채용과 관련하여 직위별 응시요건, 세부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김해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대구시립무용단 기획의 단원창작공연 ‘스핀오프(SPIN OFF)’가 오는 6월 16일(금)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공연된다. 스핀오프는 단원들의 창작역량을 강화하고 실험적인 안무방식과 창작활동을 통해 시립무용단만의 레퍼토리를 개발하는 등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시립무용단의 대표 콘텐츠이다. 올해는 최상열과 신승민 두 무용수의 작품을 팔공홀 대극장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무대에 오르는 작품은 최상열 무용수의 안무작 ‘GRAVITY-이끌리는 힘’이다. 지구가 물체를 잡아당기는 중력이 존재하듯 인간 사이 이끌림도 어떤 에너지가 작용된 것은 아닐까 하는 의문에서 작품은 시작됐다. 무대 위 무용수들은 자유의지를 가진 인간으로 서로의 이끌림을 각자의 개성이 담긴 움직임으로 표현해낸다. 여기에 서영완의 음악이 더해져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서영완은 ‘The Car’, ‘존재;더무비’등 시립무용단의 다수작품에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왔다. 무용수들과 음악감독에게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가볍게 풀어낼 것을 주문했다는 안무가 최상열은 “함께 무대에 오르는 신승민 안무가의 작품이 계획된 움직임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관광 활성화 위해 진행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22일 ~ 24일 앞산전망대에 XR망원경 2대를 설치했다. 앞산전망대는 매년 30만 명이 다녀가는 대표적인 대구의 관광지로 한국관광공사의 야경명소로도 선정됐고,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지난 2022년 11월 다시 일반에게 개방됐다. 이번에 설치된 XR망원경을 통해 이용객들은 실시간 풍경뿐 아니라 100배 줌인으로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도심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으며, 날씨·시간에 영향을 받지 않고, 언제나 가장 좋은 조건의 사계절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다국어 인공지능 도슨트 기능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로 주요 관광지의 정보를 보고 들을 수 있으며, 방명록을 통해 소감을 적을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도심뷰를 배경으로 셀피를 찍어서 본인의 휴대폰으로 전송하는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있다. 5월 13일 ~ 14일 파워풀페스티벌 대구관광안내부스를 통해 대구 시민들에게 처음 소개됐으며, 2,800여 명의 시민들이 부스 현장에서 직접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XR망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6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남산모루작은도서관에서 그림책 “달님, 왜 따라와요”의 원화 12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독서문화 플랫폼 “책씨앗” 홈페이지에서 그림책 “달님, 왜 따라와요?”의 원화 이미지 12점을 출력해 전시하는 것으로, 작은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이 원화를 감상하며 독서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루리 작가와 송은실 작가의 세 번째 그림책인 “달님, 왜 따라와요?”는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동물 중의 하나인 곰과 오리의 아름다운 우정을 밝고 다채로운 그림으로 그려내어 읽는 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안겨주는 따뜻한 작품이다. 이번 원화전시회는 남산모루작은도서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8일 양주덕계근린공원에서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양주시지부에서 주관하는 ‘제10회 양주시민가요제’를 개최한다. 이번 시민가요제는 최근 트로트 열풍이 방송·공연계에 거세게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대중가요의 보급과 지역가수의 발굴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노래에 관심 있는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양주시민가요제나 타 가요경연대회 수상경력자, 가수협회에 등록된 자는 참가가 제한된다. 예선전은 오는 1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가수 김채희 녹음스튜디오’에서 진행하며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본선은 오는 18일 오후 6시 양주덕계근린공원에서 개최되며 가수 쟈니리, 남일해, 최시라, 향기, 강철 등이 초대가수로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펼친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에게는 경연을 통해 대상 수상자 1명에게 100만원, 금상 1명 50만원, 은상 1명 30만원, 동상 1명 20만원, 장려상 1명 10만원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채희 지부장은 “이번 가요제가 시민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실력을 발휘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대중가요에 재능있는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항일 애국투사 구파 백정기 의사 순국 제89주기 추모제가 5일 정읍시 백정기의사기념관에서 진행됐다. 독립운동 이봉창, 윤봉길과 함께 독립운동의‘삼(三)의사’로 추앙받는 백정기 의사의 추모제는 그가 유년시절을 보낸 정읍에서 그의 호국정신을 기리며 진행하고 있다. 백정기 의사기념사업회에서 주관한 이번 추모식에는 이학수 정읍시장, 유성엽 회장, 정읍시의회 고경윤 의장, 주영생 전북서부보훈지청장, 유족,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엄수됐다. 추모식은 국민의례로 시작해 백정기 의사 추모가 합창, 헌화 및 분향, 추모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백정기 의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계승 발전시킬 것을 다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추모사에서 “조국의 독립과 자유·평화를 위해 희생하신 백정기 의사를 비롯한 수많은 애국지사의 고귀한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평화로운 삶이 가능한 것”이라며“우리 애국선열의 뜻을 더욱 널리 알려 시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지역발전의 든든한 바탕으로 삼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정기 의사는 1933년 중국 상하이 육삼정에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완주군이 ‘2023년 우수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에서 ‘책 읽을 결심’을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5일 완주군에 따르면 우선 완주군립중앙도서관에서 2023년 완주군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어린이부문 '밤의 교실' 김규아 작가초청 강연이 7월 7일 열린다. 이에 앞서 성인부문에서 선정된 '시와 산책' 한정원 작가초청 강연이 열려 큰 인기를 끌었다. 완주군립중앙도서관은 올해의 책 필사챌린지 운영을 위해 '필사의 기초' 조경국 작가와 함께 ‘손으로 쓰는 즐거움’ 강연을 7월 1일 진행할 예정이다. 이서혁신도시 LH10단지 내에 위치한 디딤돌작은도서관에서는 △마음을 들여다보는 소소한 그림들 (6.12~6.20/ 최은우 작가) △ 시와 그림의 인문학 : 나는 시를 모른다(7.3/ 김정배 작가) △ 지금 꿈꾸라, 사랑하라, 행복하라(8.7/ 황중환 작가) 작가초청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달에는 봉동읍에 위치한 육군제6125부대에 위치한 힐링앤북스작은도서관에서 오기범 여행작가를 초청해 ‘세계일주에서 찾은 인생의 길’ 주제 강연을 펼쳐 군부대원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완주군 이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구살리기 실천 운동 일환으로 ‘그린(Green)이서 불편한 하룻밤 달빛축제’를 열어 큰 관심을 모았다. 5일 이서청소년문화의집에 따르면 불편한 하룻밤 달빛축제는 이서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Thinking)가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소년 주도 축제로 지난 2일 치러졌다. 이서지역과 구이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 및 가족 200여명이 참석하면서 큰 성황을 이뤘다. 김현중 이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장의 개식선언과 이번 행사는 또래간의 화합・교류를 통한 소통의 장 마련과 함께 청소년과 가족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지구살리기 실천운동으로 추진됐다. 청소년들과 함께한 가족들은 작은용기 ‘먹을 만큼 만’이란 주제로 잔반 제로, 쓰레기 제로를 위해 가족 당 5000원 이내의 부식재료를 준비해 이색요리를 만들어 참가자들과 나눴다. 채움존(체험부스)에서는 그동안 이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이 활동하면서 준비한 기발한 사진관(사진전시), 폼나는 리폼(업사이클링 원예활동), 살아 숨쉬는 빙등제를 위한 ‘EM흙공 만들기’ 빙등놀이터 운영 등 생태환경을 보호하고 자연과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 레저스포츠타운 조성 시민기획단과 의정부시체육회가 주최하는 제1회 의정부 시민레포츠 페스티벌이 6월 10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의정부종합운동장 남측 광장 일원에서 약 6시간에 걸쳐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슬로건 ‘건강한 도시, 행복한 시민, 즐거운 축제’를 내건 ‘U레페’는 시민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시민주도형 페스티벌이다. 레포츠 관련 시연, 체험활동, 스포츠용품 중고마켓, 푸드트럭 외에도 다양한 시민 참여프로그램과 퍼포먼스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별도의 개최식이 없고, 의정부 관내 4개 권역 생활 건강체조단의 합동 퍼포먼스로 서막을 뜨겁게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미래세대를 위한 아동과 청소년 체험, 즉석 경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시민 아티스트 공연, 시민 레포츠용품 중고마켓, 시민 핸드메이드 마켓 등 다양한 시민 참여자를 공개모집 중이다. 참여 신청은 의정부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 선정은 시민기획단에서 심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현재 의정부종합운동장이 자리하고 있는 녹양동은 실내체육관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의정부시 정보도서관은 어린이들이 더 책을 재미있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6월 17일 14시에 의정부정보도서관(문화생활반)에서 작가강연회를 개최한다. 정보도서관은 6월 어린이 대상 의도한책(의정부정보도서관 한달에 책한권의 줄임말)으로 백유연 작가의 '목련 만두'를 선정했다. '목련 만두'는 다람쥐와 청설모 사이에 생긴 작은 오해를 동물 친구들이 함께 목련 만두를 만들고 나누어 먹으며 갈등을 해결하는 내용이다. 친구들 사이에 생길 수 있는 갈등 상황과 이를 해결하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린 그림책이다. '목련 만두'에 대한 재미있고 자세한 작가강연회를 통해 마음을 나누며 정서를 함양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작가와의 만남은 6월 7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의정부정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선착순 마감 20명)할 수 있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어린이들을 위한 작가강연회 실시로 어린이들이 밝고 건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