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통영시학원연합회에서는 건전한 사교육문화 조성과 학원 수강생들의 재능 발굴 및 올바른 학원문화 정착을 위한 제5회 통영시 학원종합문화제를 지난 6월 3일 죽림 내죽도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300여 명이 넘는 학원생, 학부모, 학원 관계자들과 정점식 국회의원, 천영기 통영시장, 통영시의회 김미옥 의장, 강성중, 김태규 도의원, 배도수 부의장을 비롯한 많은 시의원들과 학원총연합회 조문실 경남지회장, 통영청년회의소 송재영 회장 등 내외빈이 대거 참석했다. 제이킹덤 댄스학원생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미술대회 시상식 순으로 개최됐으며, 오후 1시부터는 댄스 경연대회 본선이 열려 내죽도 공원 일대를 뜨거운 축제의 함성과 열기로 가득 채웠다. 또한, 내죽도 공원 일원에 스피트 소마큐브, 4D 프레임 월드컵, 하노이 탑쌓기, 학보모 MBTI, 스틸 텅 드럼 체험, 칼림바 체험, 스티로폼비행기 색칠, 개운죽화분 만들기, 소방안전교육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설치·운영했고, 책 기부행사도 마련하는 등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더욱 행사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한편, 무대 옆 공원에는 지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제2회 우계문화제가 6월 3일 파주읍 향양리 우계사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우계문화제는 조선시대 대학자이자 동방 18현에 올라 율곡선생과 더불어 파주를 대표하는 우계 성혼(1535~1598) 선생의 유덕을 추앙하고, 선생의 가르침을 이어가기 위한 문화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이성철 파주시의장, 우관제 파주문화원장, 성유경 우계문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및 현판제막식 ▲추모제향 ▲파주 역사 겨루기 ▲우리놀이 한마당 ▲전통문화 체험 등이 펼쳐졌다. 특히, 서예로도 이름이 높은 우계 성혼의 뜻을 이어받은 파주의 서예인들이 참여한 휘호대회가 열려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우계선생의 면모를 알게 해줄 어록과 일화를 정리한 전시가 마련돼 관객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다례 체험행사, 민속춤 ‘태평무’, 우계선생 일대기 낭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우계 성혼의 학문 정신의 뜻이 시민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공경과 겸손을 강조했던 우계 선생의 뜻을 알리는 우계문화제가 파주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0~11일 ‘쉼이 있는 숲속 인문생활’을 테마로 펼쳐지는 무등산 인문축제 ‘인문 For:rest’의 사전 프로젝트로 무등산 장불재에 ‘1187 라이브러리’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세상에서 제일 높은 인문 도서관’이라는 별칭이 붙은 ‘1187 라이브러리’는 시민참여형 프로젝트로 무등산의 높이인 1,187m를 이름 붙인 것처럼 무등산 입구~장불재까지 시민들이 직접 책을 배달해 서가를 완성해나가는 형태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동구는 지난 2일부터 무등산 탐방지원센터 앞에 베이스캠프를 마련하고 동구 공립도서관 사서들이 추천한 도서를 등산객에게 배부 중이다. 도서를 전달받은 등산객들이 장불재에 도착해 서가를 채워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앞서 ‘1187 라이브러리’ 제1호 방문객인 임택 구청장도 직원, 주민들과 함께 장불재를 찾아 서가를 둘러보고, 추천 도서 ‘이기적인 유전자’를 직접 비치했다. 동구는 프로젝트의 진행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해 오는 10일 오전 11시 무등산 인문축제 ‘인문 For:rest’ 개막식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립산수도서관이 ‘조선시대 명화 탐구, 한국의 미(美)를 찾아서’를 주제로 인문강연을 운영한다. 이 강연은 광주시립산수도서관이 2023년 독서아카데미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마련했다. 독서아카데미는 전 국민 독서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해 운영하는 인문강연 사업이다. 광주시립산수도서관은 오는 8월 31일까지 10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강연을 진행한다. 특히 조선시대 미술 장르별 대표화가와 명화를 조명하고 한국 미술의 아름다움과 이상, 가치에 새롭게 눈을 뜨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시립도서관 누리집(문화행사→문화강좌→산수)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민정 산수도서관 관리장은 “독서아카데미를 통해 서양과는 다른 우리나라 미술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2023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세계 수준의 스트리트댄스와 함께 한층 새롭게 시민을 찾아간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하며, 동신대학교가 협력하는 2023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스.온.스@프린지(스온스앳프린지)’가 오는 10~1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아시아문화광장에서 펼쳐진다. ‘스.온.스@프린지’는 ‘스트리트댄스 온 스테이지 앳(at)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의 줄임말로, 스트리트댄스와 스트리트문화를 결합해 야심차게 준비한 축제이다. 이날 행사는 국내·외 스트리트댄스 퍼포먼스 팀의 경연과 함께 다양한 거리문화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그래피티(낙서그림) 전시, 체험·마켓부스 등으로 채워진다. 스트리트댄스 퍼포먼스 경연은 사전 예선을 거친 일반부 15팀, 청소년부 20팀 등 총 35팀의 본선 무대로 10일 오후 6시 30분 막을 올린다. 일본·태국 등 다수의 해외 참가자를 포함 약 365명이 출전, 힙합·팝핑·왁킹·락킹 등 다양한 스트리트댄스 장르로 이뤄진 열정 가득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선 경연을 거쳐 11일 오후 6시30분 결선무대가 치러진다. 심사위원 구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지난 3일 거창스포츠파크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 2,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창군이 주최하고 거창YMCA가 주관한 제20회 거창군 청소년한마음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03년 처음 열린 이후 20회째를 맞는 거창군 청소년한마음축제는 ‘청소년이 주도하고 청소년이 참여한다’라는 목표로 청소년, 가족, 지역민 모두가 함께 준비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특히 청소년기획단과 청소년봉사단들이 주도적으로 행사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1부 행사로 올해 처음 개최된 청소년 체육대회 ‘피구왕’은 초·중학생 14팀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승자진출전(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렸으며, 학업 등으로 경직된 신체리듬을 깨우고 우승을 위한 협동심을 키우는 시간이 됐다. 2부 행사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꾸민 청소년체험부스와 기관홍보부스 등 50개 부스에 많은 청소년과 군민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청소년한마음축제 우승팀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3부 행사는 보컬 및 청소년 댄스, 밴드 동아리 등 12팀의 신나는 공연이 펼쳐졌고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30일(월요일 휴관)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그림책 ‘고래를 삼킨 바다 쓰레기’(유다정 저, 이광익 그림) 원화를 전시한다. 6월에 전시하는 ‘고래를 삼킨 바다 쓰레기’는 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 중 하나로 바다 쓰레기에 대한 원인부터 해결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쉽게 풀어쓴 그림책이다. 바다 쓰레기가 어떻게 생태계를 황폐화 시키는지, 우리 인간에게 어떻게 위협이 되는지, 또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친절한 설명과 개성 있는 그림으로 보여준다. 바다 쓰레기는 직접 바다에 쓰레기를 버리는 경우보다 일상생활에서 버리는 쓰레기로부터 기인하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누구나 공감하고 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 주제다. 이에 원화를 감상하면서 바다 쓰레기, 특히 미세 플라스틱 문제가 우리와 먼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체감하게 될 것이다. 원화전시와 함께 그림책 ‘고래를 삼킨 바다 쓰레기’의 독서퀴즈도 함께 진행한다. 독서퀴즈는 칠원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비치돼 있으며, 정답을 맞힌 어린이는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여흥동은 외부활동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대상자의 활동 기회를 넓히고자 '휴드림(休숲 Dream)'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5월 4일 첫 체험활동을 시작으로 총 3회에 걸쳐 60명의 대상자가 참석한 이번 활동은 지난 6월 2일 마지막 활동을 끝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휴드림'은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여흥동 특화사업으로 장애인, 노인 등 제한된 외부활동으로 고독감을 지닌 대상자와 봉사자를 1:1 매칭해 수목원 관람, 다육이 만들기, 아로마테라피, 자연물 키링, 목공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또한 여주시청 산림공원과, 여주시노인복지관, 여주시장애인복지관과 협업을 통해 “숲에서의 휴식”을 목표로 유의미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체험장소를 확인하고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했다. 또한 매 회기 체험이 끝난 후 프로그램 만족도 설문을 통해 부족한 점을 개선해나가며 대상자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풍성한 체험으로 거듭나게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숲 해설가와 천천히 걸으며 숲속 공기를 마시며 걷다보니 건강해진 기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함양군은 지난 4일 인산연수원 및 대봉스카이랜드 일원에서 청춘남녀 만남 행사 ‘청춘공감 소통 피크닉’을 개최했다. 이번 ‘청춘공감 소통 피크닉’행사는 온라인에 익숙한 청춘남녀들에게 자연스러운 만남과 소통과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열린 올해 행사에는 24~38세 청춘남녀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전한 만남의 장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는 전문 MC의 진행으로 시종일관 편안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우선 간단한 오리엔테이션과 소통·공감 특강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팀별로 대봉스카이랜드 모노레일을 체험 후 인산가 연수원으로 이동하여 로테이션 매칭 대화, 커플 레크리에이션,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디너파티까지 이어지며 총 6쌍의 커플 성사가 이뤄졌다. 함양군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편안한 분위기속에 소통할 수 있도록 집중한 결과 좋은 성과가 있었던 것 같다.”며 “다음 행사도 설문조사 결과 및 의견들을 적극반영하여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군은 하반기에도 청춘남녀 만남 행사를 추진하여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함양군 서하면체육회는 지난 6월 3일 서하체육공원에서 ‘제59회 서하면민체육대회 및 효도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박용운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정광석·양인호·김윤택 지역구 군의원 등을 비롯하여 관내 기관단체장, 면민과 향우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코로나19로 4년만에 재개된 이번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윷놀이, 승부차기, 투호던지기 등 마을 대항 체육대회와 면민 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불꽃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 어르신들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한 효도잔치를 함께 진행하며 어르신들께 푸짐한 음식과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고 문화공연으로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늘 행사로 더욱 하나 되는 서하면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모인만큼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와 함께 축하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