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이천시 효양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 사업의 63번째 천책 읽기 달성 주인공이 탄생했다. 63호 천책 달성의 주인공 장현서(5세) 어린이 부모님은 “작년 동네를 구경하다가 효양도서관을 알게 됐고 자연스럽게 아들과 도서관 데이트를 시작했습니다. 5살인 아들은 아직 글은 모르지만 책을 읽어주는 엄마를 따뜻하고 부드럽다고 말해줍니다. 좋은 프로그램이 이 곳 효양도서관에 있어서 참으로 감사하고 행복합니다”며 프로그램 참여 후기를 남겨주었다. 유아 때부터 책 읽는 재미를 알아 평생 독자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 효양도서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는 5-7세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2층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스티커북 수령 후 꾸러미를 대출해 가면 된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평택시는 5월 30일 ~ 6월 2일까지 4일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년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하여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농산물 및 평택 농가공품 등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박람회 행사는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들의 교류촉진과 협력강화를 위하여 해외 30개국 및 2500여 개 규모의 홍보 부스가 운영됐으며, 전국의 지자체,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체, 생산자 단체, 농업법인 등이 참가했다. 평택시는 다양한 농산물의 시식·홍보 행사를 통해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게 해주는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란 의미인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의 우수성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관내 농식품 수출농가(업체)인 남양농산 잡곡과 진우푸드 떡류 제품과 농가공품으로는 우리식품 떡, 미듬영농조합 쌀빵·쌀과자, 팜에이트 샐러드류 등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행사장을 방문한 많은 국내 및 해외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입맛도 사로잡았다. 이번 박람회에는 김영창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평택시 및 농협 관계자, 로컬푸드재단 등이 참여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강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평택시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는 2일과 3일 양일간 ‘안정리플레이 뮤직페스타’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안정지역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음악공연 행사로, 특별 초대된 오산공군기지 소속 파이어 앤 포겟(Fire & Forget) 락밴드를 비롯하여 가수 하현우, 존박, 케이시 등 9개 팀이 참여해 미군가족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뮤직 페스타는 알앤비, 발라드, 케이팝, 락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마련되어 누구나 즐길 수 있게 했으며, 특히,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보기 위해 지역주민들뿐만 아니라 서울 등 다른 지역에서도 많은 사람이 찾아와 눈길을 끌었다. 평택시와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이번 행사에 대해 관람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전했으며, 경찰, 소방 등 관계 기관과 안정리 주민협의체, 지역상인회, 자원봉사자 등의 적극적인 협조로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안정리플레이 뮤직 페스타는 안정지역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마련하고자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평택시는 6일 평택호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9개 보훈단체장, 군부대 대표, 국·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가족, 시민, 학생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추념식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한 뒤, 헌화와 분향, 정장선 시장의 추념사, 전몰군경미망인회 이은숙 지회장의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 순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추념사에서 “우리가 현재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국가유공자와 가족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주시는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황오 재즈 페스타(Jazz Festa)’가 3일 경주문화관 1918 광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고, 황오동 원도심의 관광객 유입해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3일 21시까지 펼쳐진 축제는 양일 간 1000여명이 방문해 재즈 공연과 함께 체험행사, 플리마켓 등의 부대행사를 즐기며 초 여름밤의 분위기를 마음껏 만끽했다. 특히 지난 2일 전야제에서 지역 청년예술 활동가들의 공연에 이어 3일 메인 축제에서는 홍진표 트리오, 롱아일랜드재즈밴드 등 전국 유명 재즈 뮤지션의 공연이 선보여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또 이번 재즈 페스타에서는 시민뿐 아니라 인근 지역과 수도권에서도 이번 행사를 둘러보러 온 관람객이 증가해 지역의 원도심만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더불어 황리단길과 주요 관광지에 집중되어온 경주 방문객들에게 지역 원도심만의 특색 있는 문화공연 제공해 원도심을 비롯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주시는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지난 6일 황성공원 내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추모하는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주낙영 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이철우 의장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보훈단체장, 기관·사회단체장, 학생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묵념, 조총, 헌화·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당일 행사장 주변에는 6‧25전쟁과 월남참전 등 관련 사진 및 내용을 전시하고 충혼탑 내 안보교육장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호국보훈에 대한 개념을 알리고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들의 고귀한 뜻을 기렸다. 또 추념식에 참석을 하지 못한 시민들은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묵념을 하거나 경주시청 홈페이지에 개설된 사이버 추모관에서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낙영 시장은 “올해는 6.25전쟁 73주년인 동시에 정전 70주년이다” 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에겐 자긍심을, 시민들에겐 애국심을 고취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남도와 경남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경남형 장난감도서관’ 명칭을 오는 8일부터 23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경남형 장난감도서관’ 조성사업은 시·군별 거점형 장난감도서관을 오는 2027년까지 총 18개소를 조성해서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장난감을 활용한 놀이 공간으로 공유문화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명칭 공모는 경남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도민 1명당 1건 응모할 수 있다. 명칭은 경남형 장난감도서관의 상징성이 잘 드러나는 명칭, 독창적이고 영유아 및 영유아가족에게 친근함을 줄 수 있는 명칭을 응모하면 된다. 당선 발표는 6월 중 경남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와 함께 개별 로도 통지되며, 최우수작 1명 50만 원, 우수작 1명 30만 원, 장려작 1명 10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최우수 당선작은 ‘경남형 장난감도서관’ 현판 등으로 제작되며, 앞으로 경남형 장난감도서관 명칭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옥남 경남도 가족지원과장은 "경남형 장난감도서관 명칭 공모에 많은 도민들의 참여를 당부드린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남대표도서관이 지역사회 속 책 읽는 문화를 위해, 3개 분야별로 각 한 권씩 ‘2023년 경남의 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9년 처음 시작된 '함께 읽어요!! 경남의 책'은 선정도서를 매개로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추진하는 지역사회 대중 독서운동이다. ◈ (일반분야) 나는 미래를 꿈꾸는 이주민입니다 이주민 인권 활동가 이란주 작가의 ‘나는 미래를 꿈꾸는 이주민입니다’는 결혼이주민, 이주노동자, 난민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이주민 24명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다문화·다민족 사회의 이해와 소통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책이다. ◈ (어린이분야) 리보와 앤 바이러스로 인해 폐쇄된 도서관에 남겨진 두 로봇과 그를 그리워하고 걱정하는 한 아이의 이야기를 담은 어윤정 작가의 ‘리보와 앤’은 마치 코로나19로 도서관마저 운영을 중단했던 시기를 떠올리게 한다. 코로나19로 고립감을 느꼈을 어린이들에게는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인간과 로봇 사이의 소통과 우정을 통해서는 따뜻함을 전해준다. ◈ (지역분야) 줬으면 그만이지 전직 기자인 김주완 작가의 ‘줬으면 그만이지’는 평생동안 베풂을 실천한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6월 8일, 6월 11일 이중섭미술관에서 2023년 제주 거주 작가 초대전 '두 시선' 연계 전시작품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작품 설명회는 초대작가 현민자 작가와 이옥문 작가가 이중섭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미술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6월 8일 오후 2시부터 현민자 작가가 이번 전시 출품작품을 중심으로 초기 작품 활동과 최근 새로운 형태의 작업에 이르기까지 자연과 인간의 유기적 관계를 추상화로 풀어가는 과정을 설명한다. 6월 11일 오후 2시부터 이옥문 작가는 이번 전시 출품작품을 중심으로 사계절 시시각각 변화하는 제주의 풍광에서 다양한 형태와 선, 질감 등을 찾아내고, 그만의 색으로 그려가는 또 하나의 제주 풍광을 설명한다. 현민자 작가와 이옥문 작가는 이번 초대 전시 '두 시선'의 출품작품 설명뿐만 아니라 관람객이 평소 작품과 관련하여 궁금했던 점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제주 거주 작가 초대전은 제주에서 전업 작가로서 자신만의 예술 영역을 구축하며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전시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정선군은 독서문화시설 확대를 위하여 남면 문곡리 일원에 ‘정선군 억새스마트도서관’운영을 시작한다. ‘억새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서도 비치된 도서를 자유롭게 빌려볼 수 있는 생활밀착형 무인도서관으로 365일 이용이 가능하며, 지난해 11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U-도서관 서비스 구축지원 사업’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3천1백만원을 비롯해 총 6천2백만원 사업비를 투자해 남면 억새공동체센터 내부에 조성됐다. 정선군에 2번째로 조성된 억새스마트도서관은 일반도서 및 아동 도서가 약 200권을 구비하고 있으며, 1인당 2권의 도서를 7일간 대출할 수 있다. 신원주 가족행복과장은 “도서관 기반시설이 부족한 취약 지역에 스마트도서관 설치로 편리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에게 편리한 도서관 서비스 제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