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시흥시는 독서에 대한 가치 공유하고 인문학의 확산을 위해 다양한 작가를 초청하는 ‘책과 함께 만나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달에는 김종원 작가를 초청해 ‘생각의 수준을 높이는 인문학 여행’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인문학 분야의 대표작가인 김종원 작가는 저서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과 TV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독자와 만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최근에 집필한 '1일 1페이지 인문학 여행 한국 편'을 토대로 강의를 진행한다. 스스로 생각한 것을 글로 쓰고, 말로 전달하는 인생의 여정에서 어떻게 하면 생각의 수준을 높여 일상에 가치를 더할 수 있을까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 강연은 6월 29일 저녁 7시 시흥시중앙도서관 다목적실(3층)에서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에서는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독서를 이어갈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 그믐을 활용한 사전 독서 모임도 함께 운영한다. 이어지는 7월 ‘책과 함께 만나다’에서는 '어머니, 사교육을 줄이셔야 합니다'의 정승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윈드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시흥시 릴레이 창조 음악회 ‘FunFun한 클래식’이 오는 12일 오후 6시, ABC행복학습타운 어울터에서 열린다. ‘시흥시 문화예술단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시흥윈드오케스트라는 교향악단에서 볼 수 없었던 웅장하고 화려한 음악으로 시민들과 만나고 있다. 클래식을 비롯해 팝, 재즈, 국악, 영화음악 등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창단 16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 공연 편곡 및 오페라, 뮤지컬, 크로스오버 음악 등의 다양한 장르를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김광석 메들리, 디즈니 메들리, 붉은 노을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연주자와 관객이 하나 되는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시흥시가 오는 6월 9일부터 25일까지 월곶어울림센터에서 벅스리움과 함께하는 ‘세계곤충탐험’을 개최한다. 이번 ‘세계곤충탐험’은 시흥시가 주최·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경기도농업기술원, 국립과천과학관, 남원백두대간생태교육장, 서울호서곤충과학관 등 다양한 기관의 후원을 받아 운영된다. ‘세계곤충탐험’ 특별기획전은 2050탄소중립을 선언한 시흥시가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및 이행 기반 마련을 위해 준비한 환경캠페인성 기획 전시다. 전시회는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지구 온난화, 이상 기후, 환경오염 등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각국을 대표하는 곤충들이 구조 요청 차 시흥시로 찾아왔다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이번에 만나게 될 곤충들은 죽어있는 곤충 표본이 아닌, 실제 살아있는 곤충이다. 박람회를 위해 특별히 수입 허가를 받았다.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곤충인 아마존의 천하장사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를 비롯해, 곤충계의 싸움꾼 ‘키론 장수풍뎅이’, 위장의 귀재 ‘나뭇잎 대벌레’, 꽃보다 아름다운 ‘꽃 사마귀’, 무지갯빛 ‘뮤엘러리 사슴벌레’, 소똥 경단을 굴리는 ‘소똥구리’ 등 아마존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청년예술단과 함께하는 ‘다리밑 영화관 시네마 콘서트’를 6월 17일(토) 19시에 동탄7동 송방천 5교 밑 행사장에서 연다. 화성시 청년예술단은 2020년 8월 창단된 공공예술단체로 화성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과 지역 청년예술인들의 예술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단원들은 관현악, 국악, 보컬 총 3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기획·제작하여 시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처음 개최한 ‘다리밑 영화관 시네마 콘서트’는 예술단의 다채로운 공연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를 함께 상영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무더위가 오기 전 개최해 시민들이 조금 더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이번 행사는 1부 공연과 2부 영화 상영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다채로운 공연을 약 1시간 동안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영화 ‘왕의 남자’, ‘웰컴 투 동막골’, ‘스타워즈’, ‘오페라의 유령’ 등 유명한 영화 속 주제곡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대형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주민화합을 위한 금광1동 ‘금빛마을 한마당 축제’가 오는 6월 10일(토) 12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하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금빛마을 한마당 축제는 '새로운 금광1동, 하나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금광1구역 주택재개발에 따른 대단지 입주를 축하하고 주민들 간 화합을 다지고자 올해 처음으로 금빛마을 한마당 축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다세대주택과 연립주택이 밀집했던 금광1동은 2016. 6월 주민이주를 시작으로 재개발을 통해서 새롭게 탈바꿈하여 6년여만인 작년 11월부터 5,320세대의 대단지 입주가 (입주율 96.8%) 진행되어왔다. 현재 19,313명이 금광1동에 거주하고 있다. 1부 행사에서는 시립합창단, 태권도시범단, 학교밖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금광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팀, 성남시 프로청년예술팀, 중원청소년수련관 댄스팀 등 다양한 공연과, 주민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노래자랑과 장기자랑 등 화합과 어울림의 장을 마련한다. 2부 행사는 성남예총의 ‘찾아가는 미니콘서트’를 코미디언 함재욱씨의 사회로 진행하며 초청가수 박진도, 도시의아이들, 이동준, 김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도봉구 도봉문화재단이 7월 30일까지 함석헌기념관 씨ᄋᆞᆯ갤러리에서 함석헌 선생의 시집 '수평선 너머' 출간 70주년 기념 기획展 ‘네 샘을 맑혀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역사가이자 독립운동가였던 함석헌 선생의 사상을 담아낸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씨ᄋᆞᆯ의 존엄을 재조명함과 동시에 지역주민의 역사의식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네 샘을 맑혀라’展은 관람객이 함석헌 선생의 사유체계를 알 수 있는 시 작품들을 통해 내면의 자신을 비추는 ‘맑은 샘’을 마련하여 현재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전시와 연계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전시는 기획 의도를 설명하는 ▲‘네 샘을 맑혀라’뿐 아니라 함석헌 선생이 직접 풀이한 고전 한시를 지역 작가의 작품으로 감상하는 ▲‘하늘땅 바른 숨이 있어’와 함석헌기념관이 추천하는 애송시 및 육필 원고를 감상할 수 있는 ▲‘그 사람을 가졌는가’로 나뉘어 있다. 또한, 전시 연계 체험인 ▲‘씨ᄋᆞᆯ의 자리’는 함석헌 선생과 교감할 수 있는 시간으로 필사와 미니 시집 '수평선 너머' 등을 소개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함석헌 선생의 새로운 면모를 알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금천구는 6월 13일부터 24일까지 금천뮤지컬센터에서 어린이 연극 축제 ‘어린이꽃이 피었습니다’를 개최한다. 먼저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6월 20일부터 22일까지는 금천뮤지컬센터 창작공간에서 사전에 신청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극 중간에 배우와 관객이 소통하는 관객참여형 연극을 개최한다. 또한 금천뮤지컬센터 예술극장에서는 6월 17일에 코미디 음악극 ‘싸운드 써커스’(오후 2시/5시 총 2회)를, 6월 24일에 뮤지컬 ‘별주부전에 끼어든 인어공주’(오후 2시/5시 총 2회) 공연을 개최한다. ‘싸운드 써커스’는 환경문제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소리의 예술로 재해석한 공연이다. 생수통, 배관통, PVC파이프 등 폐기물로 만든 악기를 이용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한 공연 중간에 버블쇼, 매직쇼, 탭댄스, 마임 등 관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뮤지컬 ‘별주부전에 끼어든 인어공주’는 고전 별주부전의 주인공 별주부와 디즈니 만화영화의 인어공주가 만나 해양오염의 실태를 말해주는 작품이다. 관객참여형 연극은 마감됐으며, 그 외 공연 관람 예약은 금천뮤지컬센터에 전화로 신청하거나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6월 인문학 콘서트의 일환으로 9일 저녁 6시 30분 구청 로비에서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청해 ‘우리, 편하게 말해요’라는 주제로 강연을 선보인다. 강남구 인문학 콘서트는 인문학의 대중화와 문화 시민으로서 의식함양을 위해 강연과 공연이 어우러지도록 만든 행사이다. 구청 로비에서 작가와 독자가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책을 더 깊이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지난해 출간한 ‘우리, 편하게 말해요’는 ‘아침마당’, ‘인간극장’ 등 수많은 프로그램을 통해 3만여 명의 사람을 만난 이금희 아나운서의 33년 내공을 살려 말하기의 태도와 기술을 전하는 책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이금희 작가가 가진 말하기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시대에 필요한 대화와 소통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특히 굳게 닫힌 상대의 마음과 입을 열게 하는 소통법과 솔직하게 최선을 다하여 말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전공연으로 클래식 기타리스트 장하은, 장형섭 부녀가 듀엣곡을 선보이며, 가족이 음악으로 소통하고 교감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강연은 지역주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오는 14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리는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일곱 번째 강연자로 나선다. '지혜 사용설명서', '공정이 먼저다', '자유인의 선택', '그리스 인문의 향연' 등을 집필했으며, 사단법인 행복한 고전읽기 이사장이기도 한 박경귀 시장은 이날 ‘그리스 로마 인성교육의 지혜’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지난해 11월에도 인문학 특강으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는 박 시장은 이날도 소통하는 강연으로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정재찬 한양대 교수, 황농문 서울대 교수,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등 인문학 분야 초호화 강사진을 초청해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를 진행 중이며, 청소년 대상 다양한 고전 읽기 사업을 추진하며 지혜와 인성을 함양한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사회복지기관과 의료기관 대상 취업 및 이직을 원하는 여성을 위해 2023년 여성미니채용박람회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센터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충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에서 11개 구인처가 참여해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등 총 30여 명을 대면 면접을 통해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격증은 취득했지만 관련 경력이 없거나 이직을 원하는 여성 또는 노인, 장애인 등 사회복지기관과 병·의원 취업을 원하는 구직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4일 당일 접수 후 직접 면접이 가능하고, 구직등록 및 이력서 코칭을 함께 진행한다. 또한, 면접자에게는 커피 차를 이용할 수 있는 쿠폰도 지급하고, 실업급여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대상자는 면접확인증도 발급한다. 김애영 센터장은 “이번 2023년 여성미니채용박람회를 통해 많은 구직 여성들이 새로운 일을 통해 새로운 삶의 희망을 꿈꾸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1년 개소해 결혼·임신·출산·육아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다양한 직업교육훈련과 취업 지원을 하고 있으며, 매년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