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의 기획공연 중견아티스시리즈 일환으로 피아노 3중주 ‘베스나 트리오’가 6월 9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 무대에 오른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중견아티스트시리즈’는 지역 문화예술의 주축이 되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기량을 펼치는 자리이다. 지난 4월 한국무용 ‘엄선민의 Blue Road’로 시작하여 ‘베스나 트리오’로 올해 두 번째 무대를 장식한다. 베스나 트리오는 피아니스트 박진아, 바이올리니스트 이강원, 첼리스트 이언으로 구성된 피아노 3중주 단체이다. 이들은 실내악을 통한 관객들과의 폭넓은 소통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 중이며, 바로크에서 현대에 이르는 등 폭넓은 레퍼토리를 넘나들며 음악계에서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피아노 박진아는 연세대학교 기악과, 동대학원 음악학과를 졸업한 후, 독일 쾰른 국립음악대학교 최고 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이후 대구시향, 목포시향, MBC교향악단, 국립경찰오케스트라, 벨기에 오케스트라,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오케스트라 등과 협연, 18차례의 독주회와 조인트 리사이틀을 열었다. 현재 계명대학교, 계원예술학교, 계원예술고등학교, 경북예술고등학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6월 1일 오후 2시부터‘제11회 쓸고 줍고 청소하는 날’ 운영으로 6월을 상쾌하고 힘차게 출발했다. 이번 행사는 구청장을 비롯한 동래구 직원은 물론 자원봉사자, 국민운동단체, 환경미화원, 동래구의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깨끗한 동래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모여든 참여자들은 힘찬 결의와 함께 동래구 주요 대로변의 쓰레기를 쓸고 줍고, 보행로에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면서 동래구를 아끼고 사랑하는 진정한 주인의식을 보여주었다. 이날 온천천 수중에 불법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건져 올려 동래의 자랑거리인 깨끗하고 아름다운 온천천을 구민들께 돌려주기 위한 구청장 이하 직원들의 열띤 참여가 더해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동래구자원봉사센터는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지속 가능한 바다와 미래를 위한 작은 실천으로 동래 구석구석 담배꽁초 줍깅 활동을 펼쳤다. 청소년 봉사자가 폐박스를 이용하여 직접 제작한 바다의 날 포스터를 활용해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기도 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오기 전 쾌적하고 깨끗한 도심 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관악구가 지난 6월 3일 관악구청 광장에서 제28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그린(GREEN)메이커, 관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홍보 전시 등을 통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대한 구민들의 공감과 자발적 참여를 높이고자 올해 처음 개최됐다. 관악구 청년 예술동아리의 버스킹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1부에서는 관악구 탄소중립 도시 조성과 자원순환에 기여한 환경단체 회원 5명에게 ‘유공구민상’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해 환경단체장 등이 피켓을 들고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2부에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도전! 환경 골든벨 O, X 퀴즈를 열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와 실천 인식을 높였다. 또한 행사장에 마련된 자가발전 솜사탕 만들기, 커피박 화분 만들기, 손풍기·손수건 만들기, 친환경제품 팝업스토어 부스에는 어린이들을 비롯한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자원순환센터 부스에서는 투명페트병, 에코백을 가져오면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주는 ‘에코투모로우’를 운영해 주민들의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서초구가 플로깅, 운동회, 펫타로 등 반려견과 추억을 만드는 다양한 행사를 양재천 인근에 마련했다. 서울 서초구는 오는 11일 ‘매헌시민의숲 반려견놀이터 개장 축제’를 연다. 구는 반려견놀이터 개장과 더불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돕기 위해 이번 축제를 기획됐다. 이번 축제는 서초 반려동물 가족의 환경사랑 실천을 위한 ‘반려견과 함께하는 플로깅 캠페인’, ‘설채현 수의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반려견 상식 골든벨’, 반려견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펫타로’, ‘레크레이션&운동회’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중 눈길을 끄는 건 식전행사인 ‘반려견과 함께하는 플로깅 캠페인’이다. 반려견과 양재천 주변 자유롭게 거닐며 친환경 활동에 참여하는 행사다. 참가자들은 양재천 영동1교 다리 밑부터 매헌시민의숲 반려견놀이터 행사장까지 약0.8km구간을 반려견과 함께 쓰레기 줍기 활동을 한다. 참가자들에게는 플로깅 시 사용하는 비닐봉투, 장갑, 집게, 어깨띠 등이 제공되며, 고급리드줄 등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이와 함께 펫타로 체험도 관심이 모아진다. 펫타로란 애니멀커뮤니케이션 보조도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마포구는 제30회 ‘마포나루굿 재현행사’가 3일 오전 한강시민공원 망원지구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마포문화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올해 30번째를 맞아 당주무당을 비롯한 20여 명의 무속인과 구민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재현행사는 나쁜 기운을 몰아내는 ‘주당물림’과 부정을 물리고 신령을 청하는 ‘부정청배’로 시작해 용왕을 모시는 ‘용신굿(배 굿)’, 지역 수호신과 신령신을 모시는 ‘육지 굿(도당 굿)’을 선보였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마포나루굿의 재현행사는 우리 지역 고유의 향토문화를 보존·계승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마포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발굴하고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고성군은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기원 D-100일 숲길 걷기대회’에 찾아오는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5월 30일부터 6월 14일까지 여름 꽃식재 시가지 가로 화분 정비작업과 주행사장 주변 제초 및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군은 토성면 시가지와 7번 국도 주요 도로변에 산파첸스, 페츄니아, 메리골드 등 여름계절꽃 7,000본을 식재했으며, 엑스포 관문 도로주변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주행사장 내에도 무성한 잡풀 제거로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붐 조성 및 대국민 참여 등 엑스포 성공기원을 다짐하기 위해 오는 17일 개최하는 D-100일 숲길 걷기대회는 솔방울전망대 체험, 화암사 숲길 걷기를 비롯하여 숲 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목공예 만들기 체험, 버섯 시음체험, 산림엑스포 VR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개최하여 참가자에게 즐길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방송인 안혜경씨가 참여하여 산림엑스포 랜드마크인 높이 45m의 솔방울전망대 체험과 화암사 숲길 걷기를 함께한다. 행사 참여는 선착순 1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4일 논산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15회 충남 자율방범연합회 범죄예방 결의대회 및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 자율방범대원들을 격려했다. 충남 자율방범연합회와 논산시 자율방범연합대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 지사와 조길연 도의회 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유재성 충남경찰청장, 자율방범대원과 가족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감사패 전달 및 표창 수여, 결의문 낭독, 운동경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도민들이 밤거리를 편안하게 걷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자율방범대 여러분의 보이지 않는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어두운 밤을 밝히고 있는 여러분과 함께 ‘안전한 충남’을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자율방범대의 역할을 강화하고, 방범대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치안 유지 활동을 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충남자율방범연합회는 16개 연합대 262개 지대에 8380명이 가입해 취약 지역 범죄 예방 순찰, 청소년 선도 활동 등을 펴고 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제15회 류방택 별축제가 서산시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지난 3일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에서 열린 제15회 류방택 별축제가 수백 대의 드론이 밤하늘에 장관을 펼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금헌류방택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에 총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제14회 류방택 별축제에 다녀간 관람객보다 약 3배 증가한 수치로, 시는 신규 프로그램 진행과 관광객이 많은 시기에 축제를 개최한 것이 이번 관람객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다. 초여름 날씨에 개최된 이번 축제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골든별 OX 퀴즈대회, 천상열차분야지도 직소퍼즐 맞추기, 태양 관측 안경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차례로 열렸다. 학생미술실기대회, 에어로켓 발사대회, 실리콘 별만들기가 가족단위 관람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풍선아트, 네일 아트 체험, 그리고 먹거리와 농산물 판매 부스에도 많은 사람이 몰렸다. 서산예총의 찾아가는 거리음악회와 서산박첨지놀이를 비롯한 공연 및 음악회 행사도 계속 이어져 찾아온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줬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은 2023년 6월 21일~7월 7일, 홍천군 북방면에 위치한 자연환경연구공원 반딧불이 서식지 및 육추장 일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2023년 애반딧불이 생태탐방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 서식하는 반딧불이 3종 중 6~7월경에 출현하는 애반딧불이의 생태탐방 체험행사로서 자연환경연구공원에서는 매년 청정 1급수에서만 서식하는 반딧불이 서식지를 모니터링하고, 인공증식에 대한 연구 결과를 행사에 활용함으로써 도심에서는 볼 수 없는 반딧불이를 더욱 가까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추진된다. 또한, 애반딧불이 서식지 탐방체험뿐만 아니라 반딧불이 생태강의, 청사초롱 및 반딧불이모형 만들기 등 종합 생태체험을 무료로 진행 할 예정이므로 자연환경에 대한 소중함과 보호에 대해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계자는 만약 운이 좋으면 늦반딧불이의 애벌레도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름밤의 쏟아지는 무수한 별들은 덤이라고 했다. 이번 행사는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 신청은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 홈페이지에서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강원도는 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둔 6. 5일 춘천시 일원에서 6.25전쟁에 참전한 UN 14개국 주한 외교사절 등을 초청하여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등 특별한 행사를 갖는다. 강원지역은 6.25 개전 초기 국군의 최초 승리 전투인 춘천대첩과 6.25 마지막 전투인 425고지 전투, 그리고 현재도 휴전선의 60%를 연접해 있는 특별한 안보환경을 안고 있다. 이에, 정전 70주년을 맞고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하는 6월을 맞아 UN 참전국에 대한 희생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빠르게 변화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강원특별자치도만의 첨단 방위산업을 육성하여 안보발전의 미래를 주도해 나가고자 특별한 행사를 기획했다. 이 날 행사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한기호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네덜란드, 벨기에, 튀르키예 등 14개국 UN 참전국 대사 및 무관, 최인수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 수석대표, 장광선 2군단장, 진성균 6.25 참전 유공자회 강원도지부장 등 보훈단체 대표들이 참석하여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는 크게 두 파트로 나뉘어 진행이 될 계획이며, 첫 번째로 세종호텔에서는'강원특별자치도 첨단 방위산업 육성 전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