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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3년 청소년 어울림마당 성황리 개최

환경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재생종이 공예 등 15개의 체험부스 운영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삼척시는 지난 5월 20일 ‘2023년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5월 어울림마당은 삼척시청소년수련관에서 ‘슬기로운 Green생활’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환경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하여 재생종이 공예 등 15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다양한 장르의 댄스와 밴드, 통기타 등 12개의 청소년동아리 공연을 선보였다.


행사에 앞서 제17회 삼척시 청소년봉사상 시상식이 진행되어, 청소년 5명 및 단체 2곳이 자랑스러운 청소년 분야와 청소년 선도·봉사 부문에서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올해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이번 ‘슬기로운 Green생활’을 시작으로 도계청소년대축제(6월), 청소년 작은 음악회(7월), ‘우리 서로 통할까?’(9월), 와글와글 동아리 한마당(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어울림마당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 스스로가 재능과 끼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 활동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