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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전주권 대학생과 함께하는 힐링캠프 개최

전주시자원봉사센터, 29일 전주권 대학생 봉사자 40명 대상 제15회 스마트 쉼, 자원봉사 힐링 캠프‘ 진행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이천)는 29일 바쁜 일상 중 힐링이 필요한 전주권 대학생 연합봉사단을 대상으로 ‘제15회 스마트 쉼, 자원봉사 힐링 캠프’를 개최했다.


전주권 대학생 연합봉사단 임원진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기존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뿐 아니라, 청년들의 관점에서 함께 △기후환경 대응 △탄소중립 실천 등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또, 환경문제 등 지역사회에서 이슈화된 다양한 문제를 자원봉사활동으로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과정으로 채워졌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전현숙 자원봉사 이음 대표와 김난희 스위치온 대표, 신승희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차장 등 자원봉사활동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대학생 봉사자에게 도움을 줬다.


최이천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시민과 함께, 세상을 변화시키는 자원봉사!’라는 센터 미션에 걸맞게 대학생들의 주도적이고 전문적인 봉사활동의 영역을 확장시키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17년 제1회 캠프를 시작으로 스마트폰과 인터넷게임, 소셜미디어(SNS) 등으로 인해 소원해진 관계를 개선하고, 소통하며 마음의 여유를 가지는 힐링의 시간을 가지도록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연계를 통해 ‘스마트 쉼, 자원봉사 힐링캠프’를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