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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영상미디어센터, 메타버스 공간 활용한 영화 상영회 개최

8월 19일부터 27일까지 메타버스 플랫폼 ZEP 내에서 개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원주영상미디어센터는 8월 19일 오후 6시부터 27일 오후 8시까지 메타버스 플랫폼 ZEP 내에서〈메타버스 상영회〉를 개최한다.


원주시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메타버스, 보고 듣고 배우고 즐기고〉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상영회는 메타버스 플랫폼 ZEP 내에 만들어진 원주영상미디어센터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영화 상영은 8월 19일 오후 6시부터 27일까지, 감독 및 배우가 참여하는 GV(관객과의 대화) 행사는 8월 25일과 26일 오후 9시, 27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메타버스 상영회〉의 상영작은 총 3개 섹션으로 구성돼 있다.


‘섹션1: 끝나면 비로소 시작하는 것들’에서는 제24회 정동진 독립영화제 땡그랑 동전상을 수상한 한원영 감독의 영화 〈심장의 벌레〉와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왓챠가 주목한 단편상을 수상한 김인혜 감독의 영화 〈그렇고 그런 사이〉를 상영한다.


8월 25일 오후 9시에 한원영 감독과 김인혜 감독이 참여한 가운데 GV(관객과의 대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섹션 2: 손수현 배우 특별전’은 배우이면서 작가와 영화감독까지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손수현 배우를 재조명한다.


손수현 배우의 출연작인 김은희 감독의 영화 '힘찬이는 자라서'와 이가은 감독의 영화 '(BLANK)'를 상영하며, 8월 26일 오후 9시 손수현 배우와 김은희 감독, 이가은 감독이 참여하는 GV(관객과의 대화)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섹션 3: 여름이었다...’에서는 여름을 주제로 한 영화 '새삥'과 '겹겹이 여름'을 상영한다.


영화 '새삥'은 제4회 평창국제평화영화제 한국단편경쟁 선정작으로 제17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공식부문 초청 및 수상 이력의 윤솔빈 감독 연출작이다.


백시원 감독의 영화 '겹겹이 여름'은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왓챠가 주목한 단편상을 수상한 데에 이어 제23회 대구단편영화제 국내경쟁 부분에도 선정되어 화제가 된 바 있다.


GV(관객과의 대화) 행사는 8월 27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영화 '겹겹이 여름'의 백시원 감독이 참여할 계획이다.


영화 상영 및 GV(관객과의 대화) 행사는 모두 메타버스 플랫폼 ZEP 내에 만들어진 원주영상미디어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모든 상영작 및 GV(관객과의 대화) 행사는 네이버 예약을 통한 사전 신청자에 한하여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