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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레드콘 음악창작소, 도심 속 음악과 휴식 ‘레드콘 피크닉데이’내달 5일 개최

공연, 플리마켓, 음악산업 전문가 강연 등 복합문화행사

 

K-Classic News 기자 | 오는 10월 5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전북 레드콘 음악창작소 일원(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앞)에서 레드콘 피크닉데이가 열린다.

 

레드콘 피크닉데이는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김성규)이 주관하는 전북 레드콘 음악창작소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지역 뮤지션의 공연과 더불어 플리마켓, 체험부스, 음악전문가의 강연 등 복합문화행사로 진행 될 예정이다.

 

레드콘 음악창작소는 피크닉존으로 구성되어 빈백과 그늘막이 설치되어 휴식과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레드콘 스테이지에서는 레드콘 뮤지션으로 선발된 고니밴드, 리프(Lif), 심나영 밴드, 아우리(OU:RE), 커런트무드가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또한 음악산업 전문가를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레드콘 클래스’가 진행된다. 신연아 교수를 비롯한 3명의 음악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레드콘 선발 뮤지션을 대상으로는 현장에서 특별 멘토링이 진행될 예정이다.

 

나들이객을 위한 플리마켓, 콘텐츠 체험부스 등도 준비되어있다.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콘텐트아카데미에서는 클레이 무드등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전북웹툰캠퍼스에서는 웹툰 제작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체험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사전접수를 받고 있다.

 

진흥원 김성규 원장은 "지역의 인디뮤지션과 도민들이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도심 속에서 음악과 휴식이 함께하는 행사가 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진흥원은 전북 레드콘 음악창작소 사업을 통해 지역 음악 창작자 발굴, 도민문화향유 공연기획 등 지역 대중음악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