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안중근 의사의 의거를 전후로 생애 마지막 1년을 조명한 뮤지컬 실황 '영웅: 라이브 인 시네마'가 안중근 의사의 결연한 의지가 담긴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박재석ㅣ출연: 정성화, 정재은, 김도형ㅣ제공: (주)에이콤, (주)위즈온센ㅣ제작: (주)위즈온센ㅣ배급: (주)위즈온센, 메가박스중앙(주)]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안중근 의사가 조선의 독립을 결의하고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사형 판결로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를 그린 대한민국 대표 오리지널 뮤지컬 필름 '영웅: 라이브 인 시네마'가 안중근 의사의 대한독립에 대한 굳은 신념이 느껴지는 2차 포스터를 공개하며 장기 흥행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대한제국 의병군 참모 중장 안중근의 독립에 대한 결연한 의지가 담겨 보는 이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극 중 안중근 의사 역을 맡은 배우 정성화는 지난 15년간 뮤지컬 ‘영웅’과 함께 한 시간만큼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포스터 속 강렬한 눈빛과 강직한 표정으로 전율을 일으킨다.
안중근 의사의 오른쪽 얼굴 위 짙게 드리운 그림자 위로 더해진 ‘가야만 하는 길’이라는 카피는 대한독립을 위해 그가 걸어온, 또 걸어갈 고단한 여정을 암시하며 안중근 의사 의거 전후 생애 마지막 1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안중근 의사의 모습 뒤로 찍혀있는 그의 상징적인 손도장을 통해 동지들과 함께 독립에 대한 결의를 다진 흔적을 엿볼 수 있어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뜻깊은 뮤지컬 필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최근 1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실황 '영웅: 라이브 인 시네마'는 팬들을 위한 주차별 다채로운 특전은 물론, 지난 10일(일) 메가박스 성수에서 ‘영웅’의 주역인 뮤지컬 배우 임규형, 윤진솔과 함께 '영웅: 라이브 인 시네마'를 관람하는 함께 보기 상영과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GV를 진행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개봉 후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어 극장가 ‘영웅’ 열기는 식지 않고 지속될 전망이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풍성한 음악과 탄탄한 서사, 배우들의 뜨거운 열연으로 그려낸 대한민국 대표 오리지널 뮤지컬 필름 '영웅: 라이브 인 시네마'는 메가박스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