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의 제200회 정기연주회 ‘메가시티 콘서트’가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 개최된다.
3일 공주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음악회로 기획하여 중부권 화합의 물꼬를 트고 메가시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특별한 의미를 담았다.
상임지휘자 정나라가 지휘봉을 잡아 모차르트 ▲오페라 '휘가로의 결혼' 서곡을 첫 곡으로 선보이고, 플루티스트 이예린과 하피스트 황세희의 듀오 협연으로 모차르트 ▲플루트와 하프를 위한 협주곡 다장조, 그리고 브람스가 남긴 네 번째 교향곡이자 마지막 교향곡인 ▲교향곡 제4번 마단조를 연주한다.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입장할 수 있다.
입장권은 대전예술의전당 누리집과 인터파크에서 예매하면 된다.
기타 전화 예매나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충남교향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