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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의 맛! 상권을 활기차게' 제8회 원주문화의거리 치맥축제 개최

치맥축제 가수왕 선발대회, 플래시몹 등 다양한 행사 진행

 

K-Classic News 기자 |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제8회 원주문화의거리 치맥축제’가 9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중앙동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8회째를 맞는 문화의거리 치맥축제는 ‘원주의 맛! 상권을 활기차게’를 주제로 중소벤처기업부의 ‘9월 동행축제’기간에 맞춰 문화의거리 상인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원주가 원조인 조각통닭을 소재로 다양한 세계맥주를 맛보고 상점가의 할인행사를 함께 진행하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축제는 오는 4일 오후 6시 30분 문화의거리 메인무대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7일까지 총 4일간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열린다.

 

또한 개막식에 앞서 진행되는 한라대학교 플래시몹 이벤트, 상지대 태권도 시범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원주 출신 개그맨 김주철의 사회로 MBN 경연프로그램 수상자들이 출연하는 공연과 치맥축제 가수왕 선발대회, 실력 있는 지역 가수들의 다채로운 공연 등 축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다양한 무대를 준비했다.

 

이장희 치맥축제준비위원회 위원장은 “부족했던 부분을 최대한 보완해 대한민국 대표시장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모든 상인과 임직원들이 땀 흘리며 준비하고 있다.”라며,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