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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변화하는 시대, 문해교육의 미래를 탐색하다

'2024 문해교육 컨퍼런스 및 문해교육 교사 역량강화 연수'

 

K-Classic News 기자 |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오크밸리에서『2024 문해교육 컨퍼런스 및 문해교육 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며, 원주시를 비롯한 전국 문해교육 기관(단체) 및 기업이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행사로 문해교사 및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문해교육의 가치와 본질을 재조명하고, 미래사회에 적합한 문해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문해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1일차) 『2024 문해교육 컨퍼런스』에서는 ‘문해교육의 현재, 성인문해능력조사’를 주제로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3년마다 시행하는 [제4차 성인문해교육능력조사]의 결과를 발표하고, 이와 연계하여 다양한 영역의 문해교육 전문가들이 전하는 ‘문해교육’의 개념 및 확장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2일차) 『2024 문해교사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디지털 교재를 활용한 교수학습방법’을 주제로 국민의 디지털 생활문해력 향상을 위해 개발된 교재를 활용하여 이론 학습 및 SNS, 키오스크 실습 등을 진행했다.

 

김학철 인평원장은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행사가 우리나라 문해교육의 현재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미래 문해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