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고창문화의전당이 연극 ‘속살:숨겨둔 진실’을 4~5일 오후 7시30분에 무대에 올린다.
연극 ‘속살’은 고등학교 단짝친구였던 상필, 경식, 영석, 형기의 이야기로 학창시절 늘 함께하며 우정을 나눴던 친구들이 졸업한 뒤 자신의 앞길을 챙기면서 서서히 멀어져 가는 과정을 다룬다. 이 작품은 과거 배경을 90년대 초반으로 하여 7080의 추억을 느낄 수 있다.
극단 파수꾼의 연극 ‘속살’은 2015년 창단작으로 2024 서울연극제 자유경연장 우수상 수상하는 등 그 작품성을 인정받은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4 공연예술 유통 선정 공연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극단 파수꾼과 고창문화의전당이 주관한다.
공연료는 10,000원이며 고창군민 특별할인으로 3,000원 (청소년 1,500원)이다.
티켓예매는 8월 28일 9시부터이며 인터넷 예매는 고창문화의전당 홈페이지, 현장예매는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진행된다. (현장예매 주말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