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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계석 노트] 모지선 K클래식을 그리다 "음악과 그림을 한 눈에 본다"

K클래식 태동지에서 보는 이 감동을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 K-Classic” 을 주제로 그림을 선보인다. 장르를 넘나드는 융합의 실체로서 실행을 끊임없이 스캐치해 나갔다. 그림에서  K클래식을,K클래식에서 그림이 탄생하는 창조성이 발화 하면서 누구에게 앞서 창작자가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것의 소중함을 누리게 했다. 디지털 아카이브전과 함께 화가의방, 날마다 소풍, 한여름밤의 꿈 ‘아쿠아 콘서트’ 등 행복한 음악회 “K-Classic”와 함께 전시한다.            

 

서초, 강남, 송파 기준, 한 시간 남짓이면 양평에 도착한다. 자동차로 드라이버할 경우 햇살에 반짝이는 남한강을 바라보며 달리는 풍광이 너무 좋다. 전철이나 기차로 온다고 해도 두물머리 강은 보인다. 양평에는 5일 장터도 있고, 그래서 수도권 사람들의 숨을 틔워주는 산소 공장 역할을 한다. 

 

이번 모지선 작가의 그림전 'K클래식을 그리다'는 음악을 테마로 한 것이기에 예술 중고학생들과 학부형들이 함께 보아도 좋다. 음악은 그림에게 그림은 음악에서 서로를 어떻게 표현하고 대화하는지를 안다면, 음악의 색감이나 앙상블 능력이 긴밀한 호흡을 나눌 수 있기 때문이다.

 

언제나 그랬듯이 획일적이고 내 것만 아는 협소증이 우리의 자유를 잃게 만든다.  더우기 AI가 지배력을 강화해 가는 오늘의 세상에서 날렵한 선의 크로기. 발상을 달리하는  창의력에 깊이  들어갈수록  미래에 대한 성장이 가능하다. 그 길을 앞서 방향을 제시하고 실행을 옮기고 있는 것이 모지선 작가요, 전시의 방향이지 겠는가.  

 

보면 볼수록 그림이 나를 부르고, 보면 볼수록로 그림이 나에게 더 큰 위안과 행복을 준다. 

 

 

 

 

 

 

 

 

 

 

 

 

 

 

 

 

 

 

 

 

 

                          

[모모아트스페이스] 

모지선 “ K-Classic”을 그리다 . 2024.7.30.(화)~9.29.(일) 
매주 일요일 휴관  장 소: 모모아트스페이스
양평군 양평읍 충신로294번길31
연 락 처T.031-772-3579 이메일: artcenter-sa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