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AI 이후 문명 전환의 핵심은 기술이 아니라 ‘의미의 재배치’에 있다. 산업화 시대 금융이 공장과 부동산, 담보 자산을 중심으로 성장 동력을 설계했다면, 이제는 스토리·정체성·문화 자산을 설계하는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 K-르네상스는 단순한 예술 후원이 아니라, K-컬처를 축으로 한 문화 생태계에 대한 전략적 금융 설계다. 과정은 세 단계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 문화 자산을 ‘비용’이 아닌 ‘지속 가능한 IP’로 재정의한다. 둘째, 지역 기반 스토리(한강·남강·태화강 등)를 음악·오페라·콘텐츠로 구조화해 브랜드화한다. 셋째, ESG·청년 창업·디지털 플랫폼과 연결해 문화-금융-기술을 통합한 생태계 펀드를 조성한다. 목표는 단순 수익이 아니라 도시와 세대의 정체성을 자산화하는 것이다. 투자에서 ‘문명 설계’로: 최고경영자의 인식 전환 르네상스는 실무 부서의 이벤트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코시모 데 메디치가 예술가를 후원했던 것은 단순한 미술 투자가 아니라 도시 전략이었다. 오늘날 금융 역시 최고경영자(CEO) 차원의 철학적 결단이 필요하다. 문화 금융은 CSR이 아니라 기업의 미래 서사 전략이어야 한다. 이를 위해
K-Classic News [더 마스터 키] 캡틴 강상보 | AI 이후, 교육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무엇입니까? 자신을 스스로 책임질 수 있는 인간을 키우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회에 어떤 LOVE를 줄 것인지 고민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지금 한국 교육이 가장 먼저 회복해야 할 본질은 무엇입니까? 선생님입니다. 선생님은 관리자가 아니라, 질문자이며, 학생과 함께 방향을 연구하는 존재입니다. 먼저, 왜 존재해야 하는지부터 스스로 답해야 합니다. AI 이후, 암기·문제풀이 중심 교육은 지속 가능합니까? 아닙니다. AI가 더 잘하는 영역입니다. 학교는 무엇을 가장 먼저 바꿔야 합니까? 선생님에 대한 인식입니다. 선생님들이 같은 철학과 기준을 가질 때, 학교는 살아납니다. 학생이 문명 설계자로 자라기 위해 무엇이 필요합니까? 고통을 이겨내는 훈련입니다. 그러나 의미 없는 고통이 아니라, 성장을 낳는 고통이어야 합니다. 교육은 청소년의 불안을 어떻게 줄일 수 있습니까? 안 되는 것만 빼고, 가능한 모든 것을 경험하게 해야 합니다. 대신, 책임을 묻고, 존재는 끝까지 붙들어야 합니다. AI 이후, 교사의 역할은 어떻게 바뀌어야 합니까? 지식을 주는 사람이 아니라, 학생과
K-Classic News 캡틴 강성보 대학은 문명 설계 기관 이다 ㅡ AI 이후, 인간은 무엇을 완성해야 하는가 AI 이후, 대학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무엇입니까? 지식을 전달하는 곳이 아니라, 인생의 대전략을 설계하는 시간을 제공하는 곳입니다. 방향 없는 스펙이 아니라, 의미 있는 성공의 대전략을 만드는 공간입니다. 지금 한국 대학이 가장 먼저 회복해야 할 본질은 무엇입니까? 정체성입니다. 왜 이 대학이 필요한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지에 대해 의미 있는 답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AI가 대부분의 학습을 대신하는 시대에, 대학 강의는 왜 필요합니까? 지식 전달이 아니라, 질문 훈련을 위해 필요합니다. 현장에서 경험하고, 강의실에서 토론하며, 의미 있는 결과를 스스로 도출하는 훈련입니다. 대학은 무엇을 가장 먼저 바꿔야 합니까? 다른 대학과 비교하지 않는 것입니다. 취업률과 순위 같은 숫자 중심 평가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철학과 의미,책임, LOVE를 기준으로 서는 대학이 되어야 합니다. 대학생이 문명 설계자로 성장하려면 무엇이 필요합니까? 주도적으로 자신의 삶을 책임지는 훈련입니다. 일하고, 공부하고, 의미 있는 고통 속에서 질문하며 철학을 만들어야 합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1인 가구가 30%에 육박하는 사회는 단순히 가족 형태가 바뀌었다는 의미를 넘어선다. 인간이 서로를 확인하는 방식이 사라지고 있다는 신호다. 과거에는 태어나고 자라고 늙어가는 과정이 공동체 안에서 자연스럽게 기록되었다. 그중 가장 일상적인 의례가 생일이었다. 떡을 하고, 미역국을 끓이고, 이름을 부르며 모였던 날은 축하의 날이기 이전에 ‘존재가 공동체에 등록되는 날’이었다. 고독은 개인 성향의 문제가 아닌 사회 구조의 결과 지금 우리는 매일 수십 통의 메시지를 주고받지만, 정작 기억 속에 남는 만남은 드물다. 카톡 알림은 오지만 사람은 오지 않는다. 생일 선물도 톡으로 주고 받을 뿐이다. 연결은 많아졌다지만 관계는 얕아졌고, 정보는 넘치지만 의미는 줄어들었다. 고독이 개인 성향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구조의 결과라는 말은 이 지점에서 비로소 이해된다. 앞으로 AI로 더 심화 될 것이 분명하다. AI 시대는 더 많은 것들을 덜어 주기 때문이다. 계산, 분석, 판단, 심지어 창작의 일부까지도 기계가 대신한다. 그렇다면 남는 것은 무엇인가.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는 일이다. 인간은 자신 스스로가 존재를 증명하지 못한다. 누군
K-Classic News 캡틴 강상보 | 1. 왜 지금, 금융의 역할을 다시 정의해야 합니까? AI 이전 금융 기준은 시대적 책임을 다했습니다. AI 이후, 금융은 산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철학기관으로 재정의되어야 합니다. 2. AI 이후, 금융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무엇입니까? 담보·매출·기술 중심 평가에서 인간과 기업의 서사를 평가하는 구조로 바뀌어야 합니다. 3. 현재 금융 시스템의 가장 큰 구조적 문제는 무엇입니까? 기계와 알고리즘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신뢰는 기계가 평가할 수 없습니다. 4. ‘의미 기반 금융’이란 무엇을 의미합니까? AI 이후, 금융에서는 담보와 매출보다 의미가 더 중요해집니다. 인간이 존재하는 이유는 담보가 아니라,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5. 청년 금융 신뢰는 왜 무너지고 있습니까? 사후관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돈이 약속된 목적에 제대로 사용되고 있다면, 당장의 매출이 없더라도 금융은 끝까지 함께 가야 합니다. 신뢰는 이런 동행에서 만들어집니다. 6. AI 이후, 금융 정책은 어떻게 달라져야 합니까? AI 이후, 금융과 문화예술은 사회의 방향입니다. 가장 먼저 의미를 기반으로 인간을 성장시키는 정책을 마련해야 합니
K-Classic News 김은정 편집국장 | 거부할 수 없는 전환기와 맞닿은 K-Classic 브랜드 탁계석 회장이 2012년 K-Classic이라는 이름을 제안했을 때, 그것은 단순한 음악 장르의 구분이 아니라 한국 예술의 정체성을 새롭게 묻는 시도였다. 이후 십여 년 동안 세계는 급격한 변화를 겪었고, 지금 우리는 AI 이후라는 거부할 수 없는 문명 전환의 문턱에 서 있다. 기술이 인간의 역할을 재정의하는 이 시점에서 문화와 예술의 의미 역시 새롭게 평가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K-Classic이 처음 제기했던 인간 중심 문화 담론과 맞닿아 있으며, 브랜드가 다시 조명받는 배경이 되고 있다. K클래식 서양음악사 편입으로 다양화 한편 K-Pop과 BTS를 통해 확장된 K 브랜드는 세계 시장에서 하나의 상징 자산으로 자리 잡았다. “K”라는 접두어는 더 이상 지역적 표식에 머물지 않고, 문화 경쟁력과 창의성을 의미하는 고유 명사로 인식되고 있다. 문화 수출 규모가 국가 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부상한 현실은 예술 전반에 대한 글로벌 관심을 확대시켰다. 이러한 환경은 K-Classic이 독자 브랜드로서 국제 문화 담론에 진입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 K 브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지역의 역사, 설화, 자연, 기억을 음악으로 살려내야 AI 기술은 산업의 구조만 바꾸는 것이 아니다. 인간이 문화를 만들고 향유하는 방식까지 근본적으로 재편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한국 오케스트라 역시 더 이상 과거의 운영 방식에 머물 수 없다. 이제 오케스트라는 단순한 연주 단체를 넘어 지역 문화 플랫폼으로 진화해야 할 시점이다. 과거의 오케스트라는 연주 기술력과 레퍼토리 축적 중심의 구조였다. 서양 고전 작품을 얼마나 정교하게 재현하느냐가 평가 기준이었다. 그러나 AI 시대의 문화 경쟁력은 암기와 모방이 아니라 감성과 스토리, 즉 정체성에 있다. 인간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이야기와 정서적 연결이 핵심 자산이 되는 것이다. 한국 오케스트라가 여전히 외국 레퍼토리 중심에 머문다면 시민과의 감성적 접점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지역이 가진 역사, 설화, 자연, 기억을 음악으로 구현하는 작업이야말로 새로운 문화 경쟁력을 만든다. 오케스트라는 지역의 이야기를 예술로 기록하는 창작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 이 지점에서 세계적 지휘자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원칙이 있다. “오케스트라는 반드시 자기 나라의 작품을 연주해야
K-Classic News 김은정 국장 | 왜 1030 젊별이 문명 설계자의 중심 세대입니까? 과거의 고속 성장 모델을 경험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AI 이후, 새로운 성장 기준을 가장 먼저 받아들일 수 있는 세대입니다. 의미 문명을 가장 깊이 이해하는 세대이기 때문입니다. 이전 세대와 1030 젊별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입니까? 의미를 창조하고, 자신의 인생 대전략을 설계하며 살아갈 수 있는 세대입니다. 왜 지금 시대에 젊은 세대가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까? 핵심은 AI입니다. AI는 생생한 꿈을 품고 끝까지 버티며 전진하는 사람에게 힘을 증폭시키는 도구입니다. 그래서 지금, 젊은 세대가 중요해진 것입니다. AI 이후, 1030 젊별의 가진 가장 큰 무기는 무엇입니까? AI와 시간입니다. 1030 젊별에게는 아직 충분한 시간이 있습니다. 서두를 필요도, 남과 비교할 이유도 없습니다. 긴 호흡으로 자신의 문명을 설계할 수 있는 세대입니다. 1030 젊별이 문명 설계자가 되기 위해 가장 먼저 가져야 할 태도는 무엇입니까? 남의 시선에 끌려 다니지 않는 것입니다. 과정을 믿고, 자신이 바로 그 마스터키라는 사실을 끝까지 잊지 않는 태도입니다. 왜 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