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오픈콘서트가 오는 27일 19시 유라리광장 웃음등대 앞에서 열린다.
본 공연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공식 부대행사로, 부산광역시 중구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의 업무협약에 의해 중구가 지원하고 조직위원회가 개최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부코페 오픈콘서트는 더 해프닝 쇼(독보적 저글링 서커스 공연), 버블 쇼 인 스페이스(마법 같은 비눗방울 쇼), 우마미(코믹 댄스와 즉흥연기), 라쇼(곡예·마술·서커스 퍼포먼스), 서커스의 맛(카페 콘셉트 서커스 칵테일 쇼) 등 국내외 유명 코미디 퍼포먼스 공연팀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픈콘서트 개막 전 18시 30분에는 웃음등대 현판제막식이 아울러 개최된다.
2021년 완공된 웃음등대는 당시 코로나19로 건립기념식을 진행하지 못해 큰 아쉬움을 남겼다. 이
에 이번 현판제막식을 통해 부코페의 인식을 제고하고 웃음등대 조형물을 홍보할 계획이다.
현판제막식에는 김준호 집행위원장, 전유성 명예위원장, 김대희 이사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오픈콘서트의 다양한 코미디 퍼포먼스를 통해 구민과 관광객이 웃음으로 더위를 날리고, 웃음등대 조형물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어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