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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청도군협의회 온정이 넘치는 이웃사랑에 앞장서다

300여 명의 어르신께 삼계탕 나눔 봉사 실천

 

K-Classic News 기자 | 청도군은 바르게살기운동 청도군협의회와 바르게살기운동 풍각면위원회가 지난 6일 풍각면사무소에서 회원 및 23개리 이장,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어르신 3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청도군협의회와 풍각면위원회 회원들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 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수진 협의회장과 김재곤 위원장을 비롯해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정성이 가득 담긴 삼계탕은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활력을 줘 건강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든든한 한 끼 식사는 물론 회원들의 따뜻한 정성과 사랑이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김수진 바르게살기운동 청도군협의회장은“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힘든 여름을 함께 이겨내자는 마음이 더 커졌고,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위를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영배 새마을경제과장은“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김수진 협의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배려와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앞장서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군에서도 지역 사회의 발전과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