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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크리스마스로 지역상가에 활기를" 홍성 월산상가 '포차데이' 개최

지역상가 활성화 프로젝트 ‘월산상가 7월의 크리스마스 포차데이’ 개최

 

K-Classic News 기자 | 홍성군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 13일 월산상가 일원에서 월산상가번영회와 함께 ‘월산상가 7월의 크리스마스 포차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침체된 지역상가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으며, 한여름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며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독특한 콘셉트로 진행된다.

 

월산상가의 13개 업체를 중심으로 홍성군 지속발전협의회, 청운대학교 학교기업 이음, 혜전대학교 푸드트럭, 종합예술협동조합 ‘콩콩콩’등이 함께 참여해 행사의 다채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는 뮤지컬 배우 이창원이 진행하는 ‘음악DJ 박스’와 거리버스킹,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 눈이 내리는 크리스마스 포토존 등이며, 방문객들에게는 선착순으로 크리스마스 머리핀이 제공된다.

 

또한, 월산상가 이용객을 대상으로 영수증 이벤트를 진행하여 당일 오후 10시 추첨을 통해 에어팟 및 다양한 생필품과 특산품을 증정한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상가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행사인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한여름 밤의 더위를 잊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주 월산상가번영회 회장은 “이번 포차데이 행사가 우리 상인들에게 새로운 도전이자 기회인만큼 단순히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이를 계기로 월산상가만의 특색 있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