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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웅상지역 어린이날 행사 5. 4.(토) 변경 개최

5일 어린이날, 비 소식에 날짜 변경

 

K-Classic News 기자 |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오는 5월 5일 일요일 개최 예정이던'제15회 어린이날 가족한마당'행사가 5월 4일 토요일로 변경해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는 기상청을 비롯한 다수의 기상예보 사이트에서 어린이날인 5월 5일에 비가 올 확률이 높은 것으로 예보됨에 따른 것으로 행사장소는 웅상체육공원(배움터길 60-19)에서 변동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웅상청년회의소 이재훈 회장은“지난해 어린이날도 우천으로 인해 행사가 제대로 진행되지 못해 열심히 준비한 회원 및 봉사단체들은 물론이고 지역어린이들과 부모들의 실망이 컸던 만큼 올해 어린이날 행사는 꼭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고심 끝에 날짜를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공연과 어린이 장기자랑, 놀이기구, 다양한 체험부스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