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는 22일 오전 고운체육관에서 진병영 함양군수, 박용운 함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각 경·노모당 대의원 등 모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에 이어 2023년 결산보고, 2024년 사업계획과 예산심의 및 노인회 운영 방안에 대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노인복지의 최일선에서 애써주시는 노인회 임원과 대의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어르신들과 소통, 공감하는 노인복지 행정을 위해 낮은 자세로 여러분들과 늘 함께 의논하고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일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장은 “매년 총회에서 사업을 평가하고 임원들이 의견을 자유롭게 토론할 기회를 통해 노인복지 증진과 더욱 발전하는 함양군 노인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