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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교사에게 직접 듣는다! 성동구, '2024 초등학교 새내기 학부모 특강' 개최

2월 7일 수요일 오전 10시 구청 3층 대강당, 초등입학 앞둔 예비 학부모 대상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2월 7일 오전 10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자녀의 첫 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초등학생 학부모를 위해 ‘2024 초등학교 새내기 학부모 특강’을 개최한다.

 

'1학년이 쓴 1학년 가이드북'의 저자이자 36년 차 현직 초등학교 교사인 최순나 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해 실제 교육 현장에서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하고 현실감 넘치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새로운 환경을 맞이하는 자녀를 위해 학부모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한 조언과 아이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안내하여 자녀의 첫 학교 입학을 앞두고 궁금한 것이 많을 예비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학부모의 개별적인 궁금증을 해소하는 한편, 자녀 교육 및 양육에 대한 조언도 들을 수 있어 부모로서의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예비 초등학생 학부모 이외 조부모를 포함하여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온라인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며, 부득이 신청하지 못했을 경우 당일 현장 방문으로도 입장 가능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초등학교 입학은 아이들이 보육의 대상에서 교육의 대상으로 바뀌는 의미 있는 순간"이라며 "아이와 부모가 모두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이번 특강이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