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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다시 새마을운동’ (사)영천시새마을회, 2023 영천시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대회 개최

한 해 사업 추진 성과 평가 및 화합의 시간 마련

 

K-Classic News 기자 | 영천시새마을회는 21일 영천체육관에서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 격려 및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2023년 영천시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내·외빈과 새마을지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는 16개 읍면동 회장단의 입장식을 시작으로 2023년 활동 영상 시청, 우수지도자 및 읍면동 종합평가, 자원재활용품 경진대회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체육대회와 경품 추첨 등 단합행사로 진행됐다.

 

시상식을 통해 영천시장 및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 등 총 49명의 우수지도자들이 새마을운동 유공 표창을 받았다. 단체 시상에는 읍면동 종합평가부문 최우수상을 화남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고경면새마을부녀회가 수상했고, 자원재활용품모으기경진대회 부문 최우수상은 청통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우리 주변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새마을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희망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한세현 회장은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영천시와 새마을 발전을 위해 이웃들과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최기문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헌신과 노력으로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애써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으로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를 위해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수상자와 참석자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