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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을 담는 사람들, 제15회 예담 정기사진전 개최

1일부터 8일까지 이음창작소에서

 

K-Classic News 기자 | 예산군에서 활동하는 ‘예산을 담는 사람들’ 사진동호회가 지난 2일 이음창작소에서 제15회 예담 정기사진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회는 예산지역의 자연과 인물을 주제로 했던 기존의 전시회에서 벗어나 작가들의 다양한 색깔과 감성이 담긴 사진이 전시된다.

 

예산을 담는 사람들(이하 예담)은 16년째 예산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사진 모임으로 정기 출사, 번개모임 등을 통해 꾸준히 사진을 담고 있다.

 

특히 매년 정기 사진 전시회를 통해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작품 전시를 통해 판매되는 수익의 전부를 꾸준히 기부하고 있으며, 다문화 가족사진, 장수 사진 등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해인 회장은 “올해는 예산 사진이라는 울타리를 과감하게 벗고 다양한 시도에 나섰다”며 “사진 한 점 한 점에서 작가들의 소중한 정성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사진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