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새마을회에서는 지난 15일 탄소중립 실천, 재활용 의류 모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위하여 동구 관내 12개 동 새마을 단체에서는 평소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되새기며 꾸준히 재활용 의류 수집 활동을 전개해 왔다.
행사에 참여한 이남희 부산광역시 동구새마을회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원의 소중함을 확인하고 생명 살림이라는 새마을의 가치를 다시 짚어보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동구새마을회에서 시민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집된 재활용 의류는 강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각 구별 경진대회에 제출하고, 발생 된 수익금은 소외계층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