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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 제32회 인천청소년가요제 성황리에 마쳐

 

K-Classic News 기자 | 인천시설공단 인천광역시청소년수련관은 11일 본선진출팀 경연과 초청가수 공연 등 400여명의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제32회 인천청소년가요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가요제는 인천청소년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치열한 경쟁을 통해 예선을 통과한 본선진출 12팀의 실력있는 무대로 가득 채워졌다. 특히, 제19회 인천청소년가요제 대상 출신의 가수 ‘김수찬’의 열정적인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번 가요제는 인천광역시 주최, 인천광역시청소년수련관 주관, 여성가족부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심사는 전문심사위원 2인과 청소년청중평가단 100인이 평가하여 청소년들의 눈높이를 반영하는 등 심사의 공정성을 높였다.

 

심사결과 대상의 영예는 6인의 남녀혼성으로 구성된 밴드 풋!사과 팀(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에게 돌아갔으며 트로피와 상장, 문화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