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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울산광역시 정신건강 박람회 개최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정신건강 온라인 홍보관 운영

 

K-Classic News 기자 | 울산시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이제는 마음에 투자하세요”라는 주제로 ‘2023년 울산광역시 정신건강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와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를 비롯하여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구‧군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5개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2개소), 정신재활시설(3개소)이 함께 참여한다.

 

행사는 정신건강 지도자(멘토)의 강연과 웹툰을 활용한 ‘정신건강 온라인 홍보관’ 운영, 5개 구‧군별 지정장소에서의 ‘정신건강 오프라인 체험관(부스)’ 운영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홍보관은 박람회 기간 중 네이버에서 ‘울산광역시 정신건강 박람회’를 검색해 접속할 수 있다.

 

오프라인 체험관(부스)은 10월 13일 ▲중구 울산초등학교 삼거리 ▲남구 롯데백화점 광장 ▲동구 현대백화점 앞 광장 ▲북구 한솔근린공원 ▲울주군 덕신소공원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의 가장 기본자산이라고 할 수 있는 정신건강에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지 좋은 정보와 경험을 나누고, 정신건강 문제 예방과 안전한 울산을 실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