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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문화 예술로 하나 되다!’…2023 울산 중구 청년예술제 개최

 

K-Classic News 기자 | 울산 중구가 오는 9월 23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성남동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2023 울산 중구 청년예술제’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울산 중구 청년예술제’는 9월 셋째 주 토요일 청년의 날을 맞아 지역 청년들을 응원하고 청년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 △기념식 △청년공감 토크 콘서트 △청년 버스킹 공연 △청년 아트페어 △중구 붐붐 미래 작가전 △청년예술가 공연 △청년 장터 등으로 꾸며진다.

 

기념식은 오후 2시 울산초교 삼거리 앞 주 무대에서 펼쳐진다.

 

이어서 열리는 청년공감 토크콘서트에서는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이 ‘청년의 도전’을 주제로 특별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년버스킹 및 청년예술가 공연 순서에는 청년 밴드 및 공연팀이 무대에 올라 클래식·퓨전 국악·K-POP·힙합·저글링·비보잉 등 화려한 공연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청년 아트페어 행사장에서는 회화·사진·공예·도예 등 청년예술인 12팀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예술 작품을 관람하고 필요 시 현장에서 구매할 수도 있다.

 

특히 중구 붐붐 미래 작가전 전시장에서는 부모가 청년인 자녀들이 그린 다채로운 미술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 △무작위 춤추기(랜덤 플레이 댄스)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함께 마련된다.

 

추가로 울산 중구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 정책 공간(부스) 및 청년 상담소를 운영하며 다양한 청년 정책을 홍보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청년들이 미래에 대한 고민을 잠시 내려놓고서 마음 편히 다양한 문화 예술을 즐기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활력을 충전하길 바란다”며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울산 중구 청년예술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