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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청소년센터, 청소년 권리 증진을 위한 체험형 교육 운영

‘권리향상프로젝트 알권리’ 프로그램 통해 주체적인 민주시민으로 성장

 

K-Classic News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는 초등 연령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권리향상 프로젝트 알권리’ 프로그램을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달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총 7회기 동안 진행했다.

 

‘권리향상 프로젝트 알권리’는 청소년의 권리 증진을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시민 교육을 통해 민주주의를 배우며 문제해결 워크숍, 확산 활동을 진행하여 청소년의 권리에 대해 스스로 인지하고 주체적인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문제해결 워크숍을 통해 자전거 안전과 길거리 흡연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부천시 청소년 자전거 봉사단(부사이봉) 운영’과 ‘부천시의 아늑한 흡연 공간(S.A.R-Smoking and relaxtion) 설치’에 대한 제안사항을 준비했다. 또한 해당 내용을 부천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의회 교실’ 모의의회 시간에 발표한 후 찬·반 토론, 모의 투표 등 의회의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몸소 체험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교육을 통해 토론과 정치에 대해 흥미를 느꼈고 청소년들이 권리에 대해 이야기하는 기회가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 대상의 ‘권리향상프로젝트 알권리’ 활동 내용은 소사청소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