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소프라노 서희정이 오는 9월 6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독창회를 개최한다. 이번 리사이틀에서 클라라 슈만의 <6개의 노래>, <왜 다른 이에게 물어봐야 하나요?>, <폭풍 속에서 그가 왔네>, 브람스의 <4개의 이중창>, <흐르는 멜로디처럼>, <2개의 노래> 등 낭만주의의 대표적인 가곡들을 선보인다. 특히 피아니스트 박현숙, 비올리스트 김재윤, 소프라노 오승주가 함께 출연하여 더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프라노 서희정은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후 도불하여 생 모르 국립음악원 최고과정, 에꼴 노르말 성악과 및 오페라과를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수석 졸업하고 최고연주자과정(Diplôme Supérieur de Concertiste) 디플롬을 수여받았다. 현재 동덕여자대학교 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샹송오퍼(ChansonOper)연구회 회장, 라이투스중창단 음악감독 및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본 공연은 영음예술기획이 주최하며 R석 5만원, S석 3만원으로 세종문화회관과 인터파크 티켓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여수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 문정숙, 대표 강해수)의 제13회 정기연주회 명연주자 초대에 바이올리스트 남카라가 출연한다(GS 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 2024년 8월 29일 목요일 7시 30분이다. 피아노는 조정현이 맡는다. 여수심포니오케스트라는 여수 지역을 대표하는 민간 오케스트라로 시민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예술단체이다. 지난 13년동안 오케스트라 연주회뿐만 아니라 오페라 '바다에 핀 동백' 등을 무대에 올리며 전남의 대표적인 예술단체로 성장해 왔다. 이번 바이올린 연주회는 유명 연주자 시리즈의 일환으로 이천 한국국제예술학교 교장이기도 한 남카라의 탁월한 연주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피아니스트 조정현은 여수심포니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로도 활약중이다. 연주곡목은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 G장조, 피아졸라의 '탱고의 역사' 와 '위대한 탱고', 왁스만의 '카르멘 환상곡' 등이다. 한국국제예술학교 남카라 교장 남카라/ 바이올린 -줄리아드 음대 학사 및 석사, 신시내티 음대 박사, 모두 전액 장학생 졸업 -부다페스트심포니, 플로렌스심포니, 야나체크 필하모닉, 아스펜오케스트라, 체코국립교향악단, 서
K-Classic News 탁계석 기자 | 탁계석 회장이 K클래식 제 2기 출범, 도약과 비전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는 모습 누구에게나 망설여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어느 쪽으로 가야 하나? 더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선택은 일생 그 차체일 수 있습니다. 그것이 험한 산속이거나 어둠이거나, 가시넝쿨일 때 누군가에게 묻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KClassic News가 200만 독자 View를 앞두고 독자 서비스의 일환으로 무료 발행인과의 'Talk , Mentoring , Navigation' 을 엽니다.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 를 굳이 말하지 않더라도 문제나 논점을 다른 시각에서, 객관적으로 보는 것에서 충분히 변수가 될수 있을 것입니다. 언제라도 메일을 , 댓글을 , 카톡을 통해서, 물어 오신다면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속담처럼 위안이 되고 새 길이 열릴 수 있을 것입니다. 40년 넘게 문화 현장과 지역과 글로벌을 조망하고 네트워크를 가져왔기에 등뒤의 바람이 되고자 합니다. 오직 자존심 하나로 힘겨운 고통의 시간을 버티는 아티스트에게 평론가의 관점이 도약과 비전이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지난 12년 동안 작곡가님들과 창의적 컨셉을 나누면서 오페라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PHOTO: 송인호(굿스테이지 발행인)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새 길을 걸어 가면서, 누구도 밟지 않았던 땅, 누구도 세우지 못했던 탑, 누구도 그리지 못했던 또 하나의 지구를 만들어낼 사람을 찾습니다. 그리해서 우리는 탄소 중립을 극복하고 우주를 향해 징검다리를 놓을 파트너를 찾습니다. 언제든지 두드리면 팀파니의 울림으로 화답하는 당당함을 찾아낼 것입니다. 경향 각지에서 산전수전, 공중전 그리고 Next 보물전에 돌입할 파트너를 찾습니다. 죽어서 가는 천국이 아니라, 살아서 천국의 맛을 느끼고 싶은 파트너를 찾습니다.
K-Cla 굿스테이지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그림: 고(故) 김영태 시인의 피아노 스케치 전셋집을 전전긍긍하다 제 집을 사서 문패를 달았을 때의 감격이랄까. 실로 오랜 세월, 아니 오랜 역사를 서양 음악사의 피아노 옷을 입고 살았다. 하늘에 별만큼이나 많은 수많은 명곡들을 내가 칠수 있다니,피아노 아래에서 잠을 자던 그 날을 잊을 수가 없다. 그래서 콩쿠르를 하고 예고를 나오고, 유학에서 석박사를 따고 에꼴노르말 최고위과정을 하고 금의환향했다. 그런데 피아노는 멀었다. 아니 갈수록 미궁에 빠졌다. 죽도록 연습하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피아노를 쳤지만, 길은 보이지 않았다. 그러다 끊어졌다. 그 끊어진 길에서 나는 펑펑 울었다. 어렸을 때 꿈이 미워졌다. 그리고도 한참 시간이 흘렀다. 아니 세월에 묻혔다. 그래도 피아노를 잊은 것은 아니다. 간간이 들려오는 연주 소식은 나에게 상처를 주었다. 고개를 돌렸다. 손은 굳어 버렸다. 이 땅에 피아노가 들어 오고 100년 가까운 세월, 내년 2025년이 광복 80주년 그런데, 이 무슨 경천지동할 뉴스인가!. 우리 피아노가 생겼다는 것이다. 곡은 오래전에도 있었지만 곁눈질 할틈이 없었다. 한국피아노학회 장혜원 이사장의 창안으
K-Classic News 탁계석 K클래식 회장 | 쇠고랑 찬 유명 대학 성악가 교수들, 부끄럽고 참혹하다 그림은 '판다' 는 말에 익숙하다. 그림을 팔아야 작가가 생존한다. 고호는 생전에 한 작품도 팔지 못했지만 피카소는 화랑을 돌며 자신의 작품을 셀프 마케팅하면서 띄웠다. 그런데 음악은 판다는 말이 익숙하지 않다. 좀 더 고상한체 하려는 것일까? 그래서 음악가들의 극히 일부는 악기를 팔아 주거나 레슨이란 교육을 판다. 그게 성이 차지 않자 대범한 기획(?)을 했다. 고전적인 수법인데 작당을 해서 거액 레슨비를 받고 대학 입학 합격증을 주는 행위이다. 명백한 사기고 범죄다. 지난주 KBS , 연합 뉴스 등 각종 매체의 전파를 탔다. 이들은 쇠고랑을 차고 업계에서 영원한 퇴출이다. 참으로 안타까운 비극이다. 비로서 멈추면 보이는게 아니라 그대로 멈춘다 그렇다면 그림은 팔리는데 음악은 왜 안팔릴까? 음악에서 마케팅이 되는 공연은 전체의 몇 %나 될까? 5% 일까? 아니면 1%도 안되는 것일까? 상품을 만드는 가공 기술도 그렇지만 마케팅 기술이 궁핍한 것도 원인일 것이다. 상품이 안되면서도 개런티만 기다린다면 또 어떻게 될까? 운동 선수만 근육이 필요한게 아니다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언론 기사 종합] 1 포털뉴스 2 리버럴미디어 3 정도일보 http://www.jungdoilbo.com/ 4 와이뉴스 5 누리일보 신문 www.nuriilbo.com 6 뉴스인020 뉴스인 7 경기핫타임뉴스 http://www.ghottimenews.com/ 8 경기헤드라인 https://www.gheadline.co.kr 9 데일리브라이트(뉴스패치) 데일리브라이트 10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민일보 11 데일리연합(월간한국뉴스신문) 데일리연합 12 포에버뉴스 포에버뉴스 13 중앙뉴스타임스 중앙뉴스타임 14 비전21뉴스 비전21 15 한국미디어뉴스(구 경인tv뉴스) 한국미디어뉴스 16 경기헤드뉴스 경기해드뉴스 17 아임뉴스(e뉴스와이드) 이임뉴스 18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미디어 라이프 중부신문 19 K-News K클래식뉴스 20 국회시도의정뉴스 국회시도의정뉴스 21 플러스인뉴스 https://www.plussn.net/ 22 뉴스포인트 https://www.pointn.net/ 23 국악타임즈 http://gugaktimes.mediaon.co.kr/ 24 원스텝뉴스 http://1stepnews.co.kr/ 25
K-Classic News 원종섭 기자 | 안동의 출향 예술인 안동을 사랑하며 전통을 그리는 작가, 이승희 안동의 자연을 그리며 안동의 오랜 풍경을 아끼는 화가, 이승희. 그 작가를 만났다. 그녀가 그린 그림을 보면 오래 전의 안동과 지금 안동의 변하지 않는 그리운 풍경을 다시 만날 수 있다. 그녀는 수동을 지나 하회마을, 봉정사 가는 길, 안동에서 봉화로 가는 길목, 예고개에서 평은으로 가는 길, 옹천, 영주 등 마을 풍경이나 계절별로 피는 꽃들, 그런 정감이 있고 익숙한 풍경을 그린다. 또 강이나 반변천을 따라다니면서 그림의 소재를 찾았고, 어느 작은 동네의 골목골목을 누비면서 우리의 기억에서 사라져 가고 있는, 그러나 오래 기억하고 싶은 풍경을 그린다. “다른 지역에서 전시를 할 때, 관람객들에게 작품 설명을 하다 보면 작품의 소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게 되고, 그런 기회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동을 소개하고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되지요.” “특히 어린 날 시골에서 살았거나 그런 시골풍경을 그리워하는 분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소재가 많다 보니 도시 사람들은 그런 풍경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는 안동을 많이 부러워했습니다. 어떤 분은 제 그림을 관람하면서 ‘지금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2024 K클래식조직위원회와 한국예술비평가협회는 K콘텐츠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K클래식이 현지와의 소통에 도움이 된다는 소비자들의 요청에 의해 K클래식 로고 사용 승인사업을 시행합니다. 각 개인 단체명 네이밍의 한계성을 극복하고 국내에서의 프로필 실적 만들기와 우리 상품의 브랜드 상승 효과를 높일 수 있기 위함입니다. 이는 모든 것이 리서치(research)에서 서치(search)로의 검색으로 통하는 급속한 변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것입니다. 한국 문화를 검색할 때 K-Pop, K-ART, K-CULTRE, KClassic 으로 검색하기 때문입니다. 국내 환경과는 달리 비평이 확립된 선진국에서의 비평 인증이란 변별력이 그다지 높지 않은 다양한 프로필보다 훨씬 효과적이기에 비평이 역할을 자임하는 것입니다. 달라진 세상 환경에 비평 순기능을 해야 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평론가의 축사나 아티스트 인준은 자료 제출을 통해 승인하여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척박한 각자도생의 문화 환경에서 예술가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이를 통해 성장과 도약의 발판이 되도록 하려는 사업의 취지가 선용될 수 있기 바랍니다. 프